기사최종편집일 2026-08-09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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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없는 연전연승…T1 최호석, KRX 박찬화 3대0으로 제압하며 8강 진출 (FSL 서머) [종합]

기사입력 2026.08.09 19:16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FSL 서머' T1 최호석이 KRX 박찬화를 3대0으로 제압하고 8강에 진출했다.

9일 넥슨은 자사가 서비스하는 정통 온라인 축구게임 'EA SPORTS FC™ Online(이하 'FC 온라인')'의 국내 e스포츠 대회 '2026 FSL 서머(FC 온라인 슈퍼 챔피언스 리그)'의 녹아웃 스테이지 경기를 진행했다. 

총상금 10억 원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시즌은 잠실 DN 콜로세움에서 펼쳐진다. 그리고 T1, 젠시티(GCT), kt롤스터(KT), 키움 DRX(KRX), BNK 피어엑스(BFX), DN 수퍼스(DNS), 디플러스 기아(DK), 농심 레드포스(NS) 등 총 8개 구단 선수가 출전했다.

9일부터는 32강에서 살아남은 16명의 선수가 우승 경쟁에 나서는 녹아웃 스테이지가 진행됐다.

오늘의 첫 번째 매치는 T1 'Hoseok' 최호석 선수(이하 T1 최호석)와 키움 DRX 'Chan' 박찬화 선수(이하 KRX 박찬화)의 BO5 경기.

세팅을 마친 이후 1세트에 돌입한 두 선수. 이들 중 T1 최호석이 23분에 선제골을 넣으며 기분 좋게 시작했다. KRX 박찬화도 39분에 동점 골을 터뜨렸으나, T1 최호석이 휘슬이 울리기 직전에 추가 골을 넣어 전반전을 2대1로 마무리했다.

후반전 돌입 이후 곧바로 동점을 만든 KRX 박찬화. 그는 80분에 역전 골까지 터뜨리며 경기의 흐름을 바꿨다. 이에 KRX 박찬화의 승리로 마무리되는 듯했으나, T1 최호석이 종료 휘슬 직전에 동점 골을 터뜨려 경기를 연장전으로 끌고 갔다.

전후반 3대3을 기록해 연장전에 돌입한 두 선수. 이들 중 T1 최호석이 멋진 중거리 슛을 터뜨려 재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KRX 박찬화가 파상공세를 펼쳤으나, T1 최호석이 이를 모두 막아내 전후반과 연장 포함 4대3으로 1세트를 가져갔다.


1세트 승리를 통해 얻은 기세를 2세트에도 이어가 세트스코어 2대0을 만든 T1 최호석. 반면, KRX 박찬화는 연속으로 세 개의 세트를 따내야 한다는 숙제가 생겼다.

3세트에 돌입하자 빠르게 선제골을 넣으며 분위기를 환기하고자 한 KRX 박찬화. 하지만 T1 최호석은 실점 이후 곧바로 득점포를 가동해 1대1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추가 골까지 따내 전반전을 2대1로 마무리한 T1 최호석. 그는 69분에 추가 골까지 넣으며 70분 기준 3대1로 격차를 벌렸다.

점수를 리드한 상황에서도 위협적인 공격 설계를 선보인 T1 최호석. KRX 박찬화는 어려운 상황에도 포기하지 않고 추격에 나섰으나, T1 최호석은 상대에게 연장전을 허용하지 않았고, 전후반 3대2로 3세트 승리를 따냈다. 그리고 이 경기를 통해 세트스코어 3대0 승리와 8강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사진 = 넥슨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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