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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국대 옌스, 풍성한 머리 '시술' 화제→갑자기 '모발 이식' 재조명…EPL 감독 수술에 日 매체 카스트로프 소환

기사입력 2026.08.10 05:00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풍성한 머리는 시술 덕분이었다. 

일본 매체가 독일 국적 감독의 헤어스타일을 조명하다가 대한민국 혼혈 국가대표 옌스 카스트로프의 모발 이식 사실을 재조명했다. 

일본 매체 '큐올리'가 9일 최근 브라이턴 호브 앤드 앨비언 감독인 파비안 휘르첼로의 헤어스타일 변화에 주목하면서 모발 이식 수술 가능성을 언급했다. 

미국에서 태어났지만 독일 국적 33세 감독인 휘르첼러는 지난 2024-2025시즌을 앞두고 브라이턴 감독직을 맡아 30대 극초반 프리미어리그 감독으로 화제를 모았다. 

매체는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을 인용하며 "휘르첼러가 또다른 모발 이식 수술을 받았을 가능성이 있다"라고 보도했다. 



휘르첼러가 프리시즌 경기에서 버즈 컷으로 나섰고 지난 시즌 풍성했던 머리와 완전히 다른 빈 곳이 듬성듬성 눈에 띄었다.

2024년 휘르첼러는 당시 역시 모발 이식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위르겐 클롭과 자신을 비교하면서 "공통점은 우리 둘 다 머리를 조금 조정했다는 것뿐"이라며 모발 이식을 이전에 받았다는 것을 암시한 바 있다. 

그러면서 매체는 돌연 2024년 모발 이식 수술을 받은 한국 국가대표 옌스 카스트로프를 언급했다. 

카스트로프가 "모든 것이 완전히 자라기까지 6~12개월이 걸린다. 내가 만족하는지 아닌지는 모든 것이 끝나기 전까지는 알 수 있다. 정말 아팠다"라며 수술 후기를 털어놓은 것을 매체가 인용했다. 



카스트로프는 2003년생의 젊은 수비수로 독일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이중국적자다.

지난해 여름 그는 소속 협회를 독일축구연맹에서 대한축구협회로 옮기면서 태극 마크를 달았고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캐나다·미국·멕시코 공동개최)에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으로 출전했다. 

카스트로프는 2024년 1월 겨울 휴식기에 모발이식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카스트로프의 발언은 같은 해 3월 독일 매체 '빌트'를 통해 보도됐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 연합뉴스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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