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8-09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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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X 박준석 감독·켈린 "1세트 역전패 여파로 경기 말려...멘탈 잡고 KRX전 승리할 것" (LCK) [인터뷰]

기사입력 2026.08.08 13:03 / 기사수정 2026.08.08 13:03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BNK 피어엑스 박준석 감독과 켈린이 한진 브리온전 패배에 대한 짙은 아쉬움을 드러냈다.

7일 라이엇 게임즈는 서울 종로구 치지직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2026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정규 시즌 3라운드 2주 차 금요일 경기를 진행했다.

이날 두 번째 매치에서는 BNK 피어엑스(BFX)와 한진 브리온(BRO)의 라이즈 조 경기가 펼쳐졌다. 경기 결과, BNK 피어엑스가 2대0으로 패배했다.

경기 이후에는 BNK 피어엑스 박준석 감독과 '켈린' 김형규 선수(이하 켈린)가 미디어 인터뷰에 참여했다.

먼저 이들은 경기 소감부터 전했다. 박준석 감독은 "1세트 초반에 사고가 있었음에도 중간에 잘 운영해 '드래곤의 영혼’과 바론을 먹었는데, (상대) 카밀 위치를 놓치면서 크게 사고가 나 아쉽다"라며, "(2세트에는) 선수들에게 (1세트 역전패의) 영향이 갔는지 다소 급하게 하다가 경기가 말리면서 패배한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주 팀 분위기가 무척 좋아서 내부적으로 좋은 승부를 겨룰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라며, "이에 침착하게 경기할 수 있을 거로 생각했는데, 스크림만큼 실력이 안 나온 것 같아 많이 아쉽다"라고 돌아봤다.

다가오는 일요일 경기에 대한 준비 계획도 밝혔다. 박준석 감독은 "경기 수가 많지 않아서 매 경기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벌써 8판 중 3판을 치러 1승 2패인 상황이라, 일요일 경기를 위해 열심히 피드백하고 선수들 멘탈을 잡아야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켈린은 "(이번 경기에) 집중을 못 해서 진 것 같다"라며, "시간이 별로 없어서 다 같이 피드백하고 다음 경기를 잘 준비해야 할 것 같다"라고 전했다.

에이밍이 새롭게 합류한 다음 상대 키움 DRX(KRX)에 관한 생각도 전했다. 박준석 감독은 "에이밍은 포지셔닝이 좋고 자리를 잘 잡아 딜을 잘 넣는 선수라고 생각한다"라며, "그전에는 KRX 상대로 다 이긴 것으로 기억하는데, 방심하지 않고 잘해야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이들은 팬들을 향한 메시지를 전했다. 박준석 감독은 "경기력이 많이 실망스러워서 팬분들에게 너무 죄송하다. 다음 경기는 정말 꼭 이기도록 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켈린 또한 "다음 경기 잘 준비하겠다. 죄송하다"라고 말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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