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8-0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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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인 500승 달성!…젠지, 세트스코어 2대0으로 KT 제압 (LCK) [엑’s 현장]

기사입력 2026.08.07 18:39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LCK' 젠지가 KT를 세트스코어 2대0으로 제압하며 대권팀으로서 면모를 다시 드러냈다.

7일 '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 한국 프로 리그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를 주최하는 라이엇 게임즈는 서울 종로구 치지직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2026 LCK 정규 시즌' 3라운드 2주 차 금요일 경기를 진행했다.

금요일 첫 번째 매치는 KT롤스터(KT)와 젠지(GEN)의 레전드 조 경기. 1세트는 젠지가 승리했다.

세팅을 마친 이후 협곡에 들어선 두 팀. 2세트 KT는 자헨·스카너·오리아나·카이사·노틸러스 조합을, 젠지는 올라프·리신·갈리오·이즈리얼·레오나조합을 완성했다. 

앞선 경기처럼 라인전을 리드한 젠지. 다만 공허 유충 둥지 교전에서는 KT가 킬을 더 많이 가져가며 승리했다. 공허유충 3마리는 젠지가 차지했지만, KT도 원거리 딜러 카이사가 킬을 확보해 기분이 좋았다.

공허 유충 둥지 교전에선 다소 기분이 좋지 않았지만, 첫 드래곤 둥지 교전에선 승리한 젠지. 이후 기인의 올라프가 퍼펙트의 자헨 상대로 솔로킬까지 해내 기분이 더 좋아졌다.

14분이 되기 전에 탑 1차 포탑을 파괴한 젠지. 15분 드래곤 둥지 인근 캠프 교전에서도 승리해 힘의 균형을 점차 무너뜨렸다.

세 라인에서 모두 주도권을 잡은 젠지. 빠르게 1만 골드 이상 격차를 벌린 젠지는 바론까지 사냥해 상대 본진 건물을 파괴했다.

쌍둥이 포탑에서 농성해야 하는 상황이 된 KT. 하지만 젠지는 상대가 수성을 통해 시간을 버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고, 30분이 되기도 전에 상대 넥서스를 파괴했다. 그리고 이 경기를 통해 세트스코어 2대0 승리를 확정했다.

특히, 젠지 탑라이너 기인은 이번 승리로 500승을 달성해 e스포츠 팬들의 축하를 받았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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