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8-09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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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게임즈 "'TFT', 7년간 팬들의 사랑과 피드백으로 성장….한국 특별한 국가" [엑's 현장]

기사입력 2026.08.07 16:00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라이엇 게임즈가 'TFT' 7주년을 맞아 언리얼 엔진 전환과 전용 클라이언트 도입을 발표하며 새로운 도약을 예고했다.

7일 라이엇 게임즈는 '전략적 팀 전투(Teamfight Tactics, 이하 TFT)' 서비스 7주년을 맞아 언리얼 엔진 전환과 전용 클라이언트 도입 등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새롭게 출시될 세트 18 '신비의 숲' 업데이트와 맞물려 진행됐다. 라이엇 게임즈는 오는 10월 9일 'TFT' 전용 PC 클라이언트를 출시할 예정으로, 이를 통해 이용자에게 쾌적한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이와 함께 역대 최대 규모 오프라인 이벤트 'TFT 와일드 팬페스트'도 개최한다. 먼저, 7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 5층 사운즈 포레스트와 6층에서 행사가 개최된다. 단일 게임 지식재산권(IP)이 사운즈 포레스트를 장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용자들은 현장에서 'TFT' 신규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고, 6층에 마련된 실물 트레이딩 카드 게임 '리프트바운드' 전시 존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아티스트 앨리 존, 팬아트 전시갤러리존, 비트펠라하우스와 QWER의 공연, 인플루언서 매치 등도 즐길 수 있다.

특히, 8일 무대 존에서는 국내외 최상위 프로 선수들이 참가하는 'TFT 코리아 인비테이셔널'이 열린다. 한국의 '서일' 박찬서와 '스틸로 오브 보라' 김주한, 일본의 '타이틀', 베트남의 'YBY1' 등 세계적인 선수들이 방한해 실력을 겨룬다.



이번 행사를 기념해 라이엇 게임즈는 프레스 브리핑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브리짓 브레넌 TFT 크리에이티브 프로덕션 총괄(이하.브리짓 브레넌 총괄), 아만다 잭슨 TFT 소셜 미디어 리드 겸 신비의 숲 커뮤니티 리드(이하 아만다 잭슨 리드), 김준우 TFT 한국 지역 퍼블리싱 리드(이하 김준우 리드), 정하림 TFT 커뮤니티 매니저(이하 정하림 매니저)가 참석했다.

먼저, 이번 팝업 행사를 더현대 서울에서 개최한 배경에 관해 설명했다.

김준우 리드는 "과거에는 주로 게이머들이 몰리는 곳 위주로 팝업을 진행했다"라며, "복합문화공간은 이번이 처음이라 팬들에게 새롭고 놀라운 경험이 될 것으로 본다"라고 말했다. 공간과 테마가 잘 어울리고 시각적으로 훌륭하다고.



아울러 "팝업 개최 논의 자체는 작년 말부터 했었다"라며, "더현대 내부에도 게임 좋아하는 분이 많아 수월하게 팝업 논의가 진행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적극 협조해 준 더현대 측에 감사의 뜻을 표한다"라고 덧붙였다.

브리짓 브레넌 총괄 역시 "한국팀이 결과물을 성공적으로 아름답게 구현했다"라며 현장 퀄리티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결투장 퀄리티도 마음에 든다고.

팬들의 뜨거운 호응에 대한 감사의 마음도 전했다. 정하림 리드는 "무대는 3초 만에 매진됐고, 스탬프 투어도 10분 내로 마감됐다"라며, "아쉬워하는 팬들을 위해 더현대 서울과 협의해 현장 등록도 받을 수 하려 한다"라고 밝혔다.



'TFT 코리아 인비테이셔널' 라인업에 대한 기대감도 드러냈다. 아만다 잭슨 리드는 "이런 라인업을 만나볼 기회는 흔치 않다"라며, "전 세계 최상위 선수들의 쇼매치를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준우 리드는 "우리도 준비하면서 '이게 가능할까?'라고 생각했다"라며, "각 지역 라이엇 직원들도 중간에서 커뮤니케이션에 많은 도움을 줬고, 선수들 역시 섭외 요청에 흔쾌히 응해줬다"라고 전했다.

이어 "최정상 선수들의 실력을 한국 팬들에게 직접 보여드릴 수 있어 감사하다"라며, "경기 일에 선수들에게 많은 박수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언리얼 엔진 지원에 관한 이야기도 나왔다. 브리짓 브레넌 총괄은 "언리얼 엔진으로 전환하며 할 수 있는 것이 더 많아졌다"라고 말했다. 이어 "할 수 있는 것을 지속해서 모색하고 있다"라며, "출시하고자 하는 콘텐츠를 다듬는 데 힘쓰고 있다"라고 말했다.

'TFT' 개발 과정에서 커뮤니티의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수용할 것도 약속했다. 정하림 매니저는 "건강한 피드백을 인플루언서, 선수, 커뮤니티에서 보내주신다면 더 빠르게, 더 많은 결과물을 드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준우 리드는 "글로벌 담당 팀과도 한국 플레이어의 반응에 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라며, "액세서리 상품 개발 측면에서 관련 의견을 많이 주고받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이들은 팬들을 향한 메시지를 전했다. 브리짓 브레넌 총괄은 "한국은 특별한 국가로, 엄청난 커뮤니티를 갖고 있다"라며, "이 자리에 커뮤니티의 일부로서 참여해 영광이고 기쁘다"라고 말했다.

아만다 잭슨 리드는 "대한민국 서울에 처음 방문해 감회가 새롭다"라며, "커뮤니티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김준우 리드는 "7년간 팬분들의 많은 사랑과 피드백 덕분에 성장했다"라며, "이렇게 체험 공간을 마련할 수 있게 해준 팬분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정하림 매니저는 "커뮤니티의 상상이 현실이 될 수 있게 열심히 준비했다"라며, "팬분들이 즐거운 경험을 했으면 좋겠다. (또한) '신비의 숲'에도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큰 공연은 물론, 팬아트 존에서 선보일 팬들의 작품과 이를 기반한 굿즈에도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전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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