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8-07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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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0명 vs 일본 10명…터질 것이 터졌다! EPL 충격 현실화→도미야스 팰리스 입단 임박+우에다 브라이턴 접근

기사입력 2026.08.06 15:38 / 기사수정 2026.08.06 15:38

사진은 도미야스 다케히로의 크리스털 팰리스 입단과 우에다 아야세의 브라이턴 입단을 가상해 만든 AI 합성사진으로 실제 이적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SNS
사진은 도미야스 다케히로의 크리스털 팰리스 입단과 우에다 아야세의 브라이턴 입단을 가상해 만든 AI 합성사진으로 실제 이적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SNS


(엑스포츠뉴스 윤준석 기자) 일본 축구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거 '두 자릿수 시대'를 열 전망이다.

도미야스 다케히로의 잉글랜드 복귀가 사실상 확정된 가운데, 일본 국가대표 공격수 우에다 아야세도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의 구체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는 현지 보도가 나오면서 이적시장 마감이 한 달 가량 남은 가운데 일본인 프리미어리거 10명 될 가능성이 커졌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6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도미야스가 크리스탈 팰리스로 이적한다. 런던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했고, 48시간 안에 계약서에 서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실상 이적이 확정됐음을 알리는 고유의 문구 '히어 위 고(HERE WE GO)' 수식어도 함께 사용됐다.

도미야스는 지난해 여름 아약스와 결별한 뒤 자유계약(FA) 신분이 됐다. 이후 프리미어리그 복귀를 최우선 목표로 삼았고, 7월 말부터 팰리스 훈련에 참가하며 프리시즌 친선경기에도 출전해 몸 상태와 경기력을 점검받았다.

계약이 마무리되면 도미야스는 2025년 아스널을 떠난 이후 2년 만에 다시 프리미어리그 무대를 밟게 된다. 특히 팰리스에는 일본 대표팀 동료 가마다 다이치가 핵심 자원으로 활약하고 있어 일본 대표팀 듀오의 호흡에도 관심이 쏠린다.



일본 선수들의 프리미어리그 진출 가능성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네덜란드 'RTV'는 최근 브라이턴이 페예노르트 공격수 우에다 영입을 위해 구체적인 움직임에 나섰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브라이턴은 현재 우에다 영입전에 뛰어든 구단들 가운데 가장 적극적인 팀으로 평가받고 있다.

우에다는 현재 페예노르트와 2028년까지 계약돼 있지만, 구단은 적절한 제안이 도착할 경우 이적을 허용할 수 있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여름 이적시장이 마감되기 전까지 협상이 중요한 국면을 맞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미 일본은 미토마 가오루(브라이턴), 가마다 다이치(팰리스), 엔도 와타루(리버풀), 다나카 아오(리즈 유나이티드), 사카모토 다쓰히로(코번트리시티), 다카이 고타(토트넘 홋스퍼), 모리타 히데마사(헐시티), 마에다 다이젠(입스위치) 등 다수의 국가대표급 선수들이 프리미어리그 무대에서 뛰고 있거나 뛸 예정이다.



토미야스의 복귀가 임박했고 우에다를 향한 브라이턴의 관심도 구체화되면서, 일본 축구가 프리미어리거 두 자릿수 시대를 현실로 만들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반면 한국은 손흥민이 지난해 토트넘을 떠나 미국 LAFC로 이적하고, 황희찬이 소속팀 울버햄프턴 강등에 따라 2부에서 뛰게 되면서 2005년 박지성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영표의 토트넘 홋스퍼 진출 이후 21년 만에 프리미어리거 0명 시대를 맞을 가능성이 커졌다.

양민혁(토트넘), 김지수(브렌트퍼드)가 스쿼드 명단에 남아 있으나 두 팀 모두 연이은 감독 교체로 어린 선수들의 입지가 좁아졌고, 프리시즌에서도 깊은 인상을 남기지 못해 잉글랜드 2부 혹은 다른 리그 임대 가능성이 적지 않다.



사진=파브리치오 로마노 / 위아브라이턴 / SNS / 페예노르트

윤준석 기자 jupremebd@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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