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8-04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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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어쩌나' 웰스, 2⅔이닝 조기 강판…전의산에 선제 투런포 허용→박성한 타구 종아리 직격 '악재' [인천 라이브]

기사입력 2026.08.04 19:46 / 기사수정 2026.08.04 19:50

LG 트윈스의 아시아 쿼터 선발 투수 라클란 웰스가 경기 중 타구에 맞는 불운 속에 조기 강판했다. 웰스는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프로야구 SSG 랜더스와 방문 경기 1-2로 뒤진 3회말 2사에서 박성한이 친 공에 오른쪽 종아리를 맞고 쓰러졌다. 그는 데굴데굴 구르다가 일어섰으나 통증을 참지 못하고 다시 주저앉았다. 웰스의 몸 상태를 살피던 김광삼 LG 투수 코치는 더그아웃에 그가 더는 투구를 이어갈 수 없다고 알렸고, 결국 박시원으로 교체됐다. 엑스포츠뉴스DB
LG 트윈스의 아시아 쿼터 선발 투수 라클란 웰스가 경기 중 타구에 맞는 불운 속에 조기 강판했다. 웰스는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프로야구 SSG 랜더스와 방문 경기 1-2로 뒤진 3회말 2사에서 박성한이 친 공에 오른쪽 종아리를 맞고 쓰러졌다. 그는 데굴데굴 구르다가 일어섰으나 통증을 참지 못하고 다시 주저앉았다. 웰스의 몸 상태를 살피던 김광삼 LG 투수 코치는 더그아웃에 그가 더는 투구를 이어갈 수 없다고 알렸고, 결국 박시원으로 교체됐다.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 인천, 이우진 기자) LG 트윈스 좌완 투수 라클란 웰스가 길었던 부진 탈출을 노렸지만, 불의의 타구 직격 부상이 겹치며 아쉬움 속에 마운드를 내려왔다.

LG는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SSG 랜더스와 2026 신한 SOL KBO리그 팀 간 10차전 원정 경기를 치르는 중이다. LG 염경엽 감독은 주주어 3연전 첫 경기 승리를 위해 좌완 웰스 카드를 선발로 꺼내들었다.

웰스는 최근 선발 5경기에서 승리 없이 3패 평균자책점 7.20으로 극심한 부진을 겪고 있다. 후반기 첫 등판이었던 지난 17일 KT 위즈전에서는 5이닝 6실점, 23일 NC 다이노스전에서는 6이닝 6실점, 29일 키움 히어로즈전에서는 3이닝 5실점으로 잇달아 무너지며 최근 세 경기 연속 대량 실점을 허용했다.

웰스는 올 시즌 SSG를 상대로도 좋은 기억이 없다. 지난 6월 10일 잠실 경기에서 4⅓이닝 7피안타(1피홈런) 4볼넷 5실점으로 부진했지만 타선 지원 덕분에 패전을 면했다. 이번에는 보다 안정적인 투구가 절실했다.

6월 21일 두산 베어스전 이후 승리가 없는 가운데, 후반기 15경기 동안 LG 선발진 전체가 거둔 선발승도 단 두 차례에 불과하다. 흔들리는 선발진 분위기를 웰스가 끊어낼 수 있을지가 이날 경기 최대 관심사였다.

LG 트윈스의 아시아 쿼터 선발 투수 라클란 웰스가 경기 중 타구에 맞는 불운 속에 조기 강판했다. 웰스는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프로야구 SSG 랜더스와 방문 경기 1-2로 뒤진 3회말 2사에서 박성한이 친 공에 오른쪽 종아리를 맞고 쓰러졌다. 그는 데굴데굴 구르다가 일어섰으나 통증을 참지 못하고 다시 주저앉았다. 웰스의 몸 상태를 살피던 김광삼 LG 투수 코치는 더그아웃에 그가 더는 투구를 이어갈 수 없다고 알렸고, 결국 박시원으로 교체됐다. 엑스포츠뉴스DB
LG 트윈스의 아시아 쿼터 선발 투수 라클란 웰스가 경기 중 타구에 맞는 불운 속에 조기 강판했다. 웰스는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프로야구 SSG 랜더스와 방문 경기 1-2로 뒤진 3회말 2사에서 박성한이 친 공에 오른쪽 종아리를 맞고 쓰러졌다. 그는 데굴데굴 구르다가 일어섰으나 통증을 참지 못하고 다시 주저앉았다. 웰스의 몸 상태를 살피던 김광삼 LG 투수 코치는 더그아웃에 그가 더는 투구를 이어갈 수 없다고 알렸고, 결국 박시원으로 교체됐다. 엑스포츠뉴스DB


그러나 이날은 본인의 난조보다도 부상 불운 문제로 일찌감치 마운드에서 내려와야 했다.

웰스는 1회초 선두 타자 정준재를 볼넷으로 내보내며 다소 불안한 출발을 알렸다. 이내 박성한과 김재환을 각각 2루수 파울플라이와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안정을 찾는 듯 했지만, 4번 전의산을 넘어서지 못했다.

전의산은 1볼 2스트라이크 카운트에서 들어온 웰스의 4구째 138km/h 슬라이더를 받아쳐 중월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25m짜리 선제 2점 홈런을 쏘아올렸다. 결국 이날도 1회부터 상대에게 홈런을 허용하며 5경기 연속 피홈런을 기록하고 만 웰스였다.

SSG 랜더스 전의산이 4번 타자의 존재감을 제대로 보여줬다. 라클란 웰스를 상대로 시원한 선제 투런 홈런을 터뜨리며 분위기를 단숨에 끌어올렸다. 전의산은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2026 신한 SOL KBO리그 홈 경기에서 팀의 4번 타자로 나선 뒤 2사 1루에서 상대 선발 라클란 웰스의 4구째 138km/h 슬라이더를 받아쳐 중월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25m짜리 선제 2점 홈런을 쏘아올렸다. 엑스포츠뉴스DB
SSG 랜더스 전의산이 4번 타자의 존재감을 제대로 보여줬다. 라클란 웰스를 상대로 시원한 선제 투런 홈런을 터뜨리며 분위기를 단숨에 끌어올렸다. 전의산은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2026 신한 SOL KBO리그 홈 경기에서 팀의 4번 타자로 나선 뒤 2사 1루에서 상대 선발 라클란 웰스의 4구째 138km/h 슬라이더를 받아쳐 중월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25m짜리 선제 2점 홈런을 쏘아올렸다. 엑스포츠뉴스DB


LG 타선이 2회초 구본혁의 땅볼 타점으로 한 점을 만회한 가운데 웰스는 2회말을 삼자범퇴로 정리하는 데 성공했다.

3회말 역시 첫 두 타자인 임근우와 정준재를 연달아 땅볼로 처리하며 안정감을 보여주는 듯했다. 그러나 2사 후 박성한이 받아친 강습 타구가 웰스의 오른쪽 종아리를 그대로 강타하면서 예상치 못한 변수가 발생했다.

타구를 맞은 웰스는 곧바로 마운드에 주저앉아 극심한 통증을 호소했고, 의료진이 급히 그라운드로 나와 상태를 살폈다. 한동안 몸 상태를 확인한 웰스는 결국 더 이상 투구를 이어가지 못하게 되었으며 LG는 우완 박시원을 급하게 마운드에 올렸다.

이날 웰스는 총 44개의 공 중 29개를 스트라이크로 뿌렸고, 최고 구속은 146km/h를 기록했다. 최종 성적은 2⅔이닝 2피안타(1피홈런) 1볼넷 3탈삼진 2실점.

LG 트윈스의 아시아 쿼터 선발 투수 라클란 웰스가 경기 중 타구에 맞는 불운 속에 조기 강판했다. 웰스는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프로야구 SSG 랜더스와 방문 경기 1-2로 뒤진 3회말 2사에서 박성한이 친 공에 오른쪽 종아리를 맞고 쓰러졌다. 그는 데굴데굴 구르다가 일어섰으나 통증을 참지 못하고 다시 주저앉았다. 웰스의 몸 상태를 살피던 김광삼 LG 투수 코치는 더그아웃에 그가 더는 투구를 이어갈 수 없다고 알렸고, 결국 박시원으로 교체됐다. 엑스포츠뉴스DB
LG 트윈스의 아시아 쿼터 선발 투수 라클란 웰스가 경기 중 타구에 맞는 불운 속에 조기 강판했다. 웰스는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프로야구 SSG 랜더스와 방문 경기 1-2로 뒤진 3회말 2사에서 박성한이 친 공에 오른쪽 종아리를 맞고 쓰러졌다. 그는 데굴데굴 구르다가 일어섰으나 통증을 참지 못하고 다시 주저앉았다. 웰스의 몸 상태를 살피던 김광삼 LG 투수 코치는 더그아웃에 그가 더는 투구를 이어갈 수 없다고 알렸고, 결국 박시원으로 교체됐다. 엑스포츠뉴스DB


경기 중 LG 구단 측은 "웰스 선수는 우측 장딴지 부위 타박으로 현재 아이싱 치료를 받고 있으며, 병원 검진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반등이 절실했던 웰스는 불운한 타구 직격으로 이날 자신의 등판을 마무리했고, LG는 그의 몸 상태를 지켜보며 다음 등판 여부를 판단하게 됐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이우진 기자 wzyfoot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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