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8-0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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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E 윤성영 감독·딜라이트 "연패 아쉽고 죄송…잘 보완해 다음 경기 승리할 것" (LCK) [인터뷰]

기사입력 2026.08.03 10:01 / 기사수정 2026.08.03 10:01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한화생명e스포츠가 KT롤스터전 패배 이후 아쉬움을 딛고 남은 경기에 반등할 것을 다짐했다.

지난 2일 서울 종로구 치지직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2026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정규 시즌 3라운드 일요일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두 번째 매치는 KT롤스터(KT)와 한화생명e스포츠(HLE, 이하 한화생명)의 레전드조 경기. 경기 결과, 2대1로 KT롤스터가 승리했다.

경기 이후에는 한화생명 윤성영 감독과 '딜라이트' 유환중 선수(이하 딜라이트)가 미디어 인터뷰에 참여했다.

먼저 이들은 경기 패배에 관한 소감부터 전했다. 윤성영 감독은 "2연패를 해 (팬분들에게) 죄송하다"라며, "아쉽지만 다음 경기 잘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딜라이트는 "잘하지 못해서 진 것 같다"라고 짧은 소회를 전했다.

패인에 관한 복기도 이어졌다. 윤성영 감독은 "밴픽을 잘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다"라며, "잘리는 장면이 많이 나와 이 부분을 보완해야 할 것 같다"라고 전했다.

딜라이트 역시 "개인적으로 한타 부분에서 아쉬웠던 장면이 많았다"라며, "팀적으로도 유리할 때 상황을 잘 굴리지 못한 점이 아쉬웠다"라고 돌아봤다.

3세트에 기용한 탑 바루스-정글 쉬바나 픽에 관한 견해도 밝혔다. 해당 조합을 준비한 배경에 관해 윤성영 감독은 "다른 팀들도 해본 매치업이고, 우리도 연습 때 해봤던 조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바론 앞에서 잘렸던 것도 컸던 것 같고, 호흡적으로도 아쉬운 장면이 나왔다"라며, "그런 게 나왔다는 게 팀적으로 콜이 살짝 맞지 않았던 부분이 있었던 것으로 본다. 선수단과 잘 이야기하고 보완하겠다. 선수들이 다음번엔 잘할 것이라 믿고 있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2연패 탈출 및 남은 정규 시즌 반등을 위한 다짐을 전했다. 윤성영 감독은 "아직 정규 시즌 경기가 많이 남아 있으니, 남은 경기에서 잘 준비하겠다"라고 약속했다.

딜라이트 역시 "팀적으로 게임이 뜻대로 잘 안되는 것 같다. 더 열심히 연습해서 다음 경기부터는 꼭 이길 수 있게 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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