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라디오스타'에서 강남이 아내 이상화를 언급했다.
2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미라클 라스' 특집으로 꾸며져 윤미라, 강남, 한다감, 박지현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강남은 '극한84'를 통해 마라톤에 처음 도전해봤다고 말했다. 첫 마라톤이었는데, 북극에서 하는 마라톤이었다고.
강남은 "저는 완주가 불가능했다. 제작진도 저한테는 포기해도 된다고 했다. 근데 이상화 씨는 제가 완주를 하기를 원했다. 그래서 계속 훈련을 시키더라"고 떠올렸다.
이어 "차 타고 가다가 갑자기 내리라고 하더니 집까지 뛰어오게 시키더라. 중간에 택시를 타고 올까봐 핸드폰까지 뺏었었다. 그런데 덕분에 지방간이 없어졌다"면서 웃었다.
강남은 "처음엔 서운했는데, 결과적으로는 좋으니까. 결국 상화 씨 말이 다 맞더라"면서 "제가 운동을 하다 보면 '상화는 25년동안 이런 걸 어떻게 견뎠을까?'라는 생각이 들면서 대단하더라"고 말했다.
이상화에게 꽉 잡혀 사는 모습에 김구라는 "앞으로 50년동안 (잡혀 사는 것에) 자신 있느냐"고 물었고, 강남은 "상화 씨가 따뜻한 사람이라는 걸 안다. 상화 씨가 헤어지자고 하는거 아니면 이혼은 없다"고 단호하게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