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7-29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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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남아공전 패배, 이기는 것처럼 경기…이해 안됐다" (유퀴즈)

기사입력 2026.07.29 21:55 / 기사수정 2026.07.29 21:55

오수정 기자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캡처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유퀴즈'에서 박지성이 이번 월드컵을 언급했다. 

29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대한민국 축구의 '영원한 캡틴' 박지성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박지성의 등장에 2026 북중미 월드컵 이야기를 꺼내면서 "체코전까지만 해도 약간 축제 분위기였다. 다들 '붉은 옷 차려입고 광화문으로 갈까?'하면서 출발선에 섰었는데..."라고 말끝을 흐렸다. 

이어 유재석은 "그래도 예선 통과는 어렵지 않을거라는 분위기였는데... 3차전 남아공전을 했다. 공격적 플레이를 기대했는데 소극적이라 아쉬운 반응이 많다"고 했다. 

특히 당시 남아공전이 끝나도 박지성이 화가난 듯 입을 꾹 다무는 표정이 포착되어 많은 화제가 됐었다. 화난 표정이 얼굴이 역력하게 드러났던 것. 

박지성은 "너무 아쉬웠다. 거기서 그렇게 허망하게 져버리니까 다음 경기에 대한 기대가 없는 거다. 그래서 화가 나고 억울한 느낌도 들었다. 멤버가 너무 좋다는 걸 선수들도 알고 있었을테니까"라고 했다. 

이어 "제 표정을 저도 다시 봤는데 저도 그런 표정을 지은 줄 몰랐다"면서 "경기 상황, 경기에 임하는 모습들을 이해가 안됐다. (지고 있는데) 이기고 있는 것처럼 경기를 했다. 3차전 경기 지고 나서는 못 올라갈 것 같았다. 올라가도 변할 것 같지 않았다"고 일침했다. 

사진=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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