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쳐
(엑스포츠뉴스 정연주 기자) 임신 27주 차에 접어든 예비 엄마 한다감이 육아 체험 15분 만에 진땀을 흘렸다.
29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연예계 최고령 산모이자 초산인 한다감이 출연했다.
이날 한다감은 정이랑, 황보라를 집으로 초대해 '아들 육아 꿀팁'을 전수받았다. 이날 정이랑의 아들 아론과 황보라의 아들 우인도 함께했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쳐
황보라는 양손 가득 무언가를 챙겨온 모습이었다. 바로 아들 우인이가 입었던 옷이었다.
황보라는 "몇 번 입지도 못 했다. 세탁을 싹 다 해서 주는 거다"라며 한다감에 건넸고 한다감은 "정말 고맙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다감도 이들을 위해 선물을 준비했다. 방에 들어서자 아론이와 우인이를 위한 다양한 장난감과 수영장이 있었고, 한다감은 "어제 밤새 준비한 거다"라며 웃음을 지었다.
본격적으로 아이들은 장난감을 갖고 놀기 시작했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쳐
이후 정이랑과 황보라가 잠깐 집을 나서며 한다감의 육아 예행연습이 시작됐다.
그는 "한때 유치원 교사가 꿈이었다"라며 육아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지만, 시작부터 예상치 못한 난관에 부딪히며 당황했다.
엄마의 모습이 보이지 않자 우인이 울음을 터뜨린 것이었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쳐
우인이가 계속 엄마를 찾으며 울음을 그치지 않자, 한다감은 어쩔 줄 몰라 발을 동동 굴렀다.
이에 7살 아론이 한다감에게 다가와 "핸드폰으로 동요를 틀어주면 좋아해요"라고 조언했다.
이어 선곡을 고민하는 한다감에게 "'아기상어'요"라고 귀띔까지 했고, 7살 아론이의 능숙한 육아 실력에 MC들은 모두 감탄했다.
한다감은 이어진 인터뷰에서 "(육아 체험을) 한 지 아직 15분밖에 안 됐냐. 생각보다 더 어려웠다. 24시간 밤샘 촬영보다 더 힘들다"라며 고충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체력을 더 비축해야겠다'라고 생각했다"라고 진땀을 흘렸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정연주 기자 jyj420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