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유퀴즈'에서 대구 백사자 남매를 돌보는 사육사가 에피소드를 전했다.
29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대구의 슈퍼스타 백사자 남매를 돌보는 전근배, 정상용 사육사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육사는 백사자 남매 루카와 루나의 부모에 대해 "대구에 있었던 실내 동물원에 있었다. 팬데믹 때 그 동물원이 파산이 된거다. 그래서 7년동안 지하실에 갇혀 있었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그래도 맹수인데, 사람의 품안에서 키우는건 언제까지 가능하느냐"고 궁금해했고, 사육사는 "인공 포육 사육사들을 따르는건 1년정도는 가능하다고 본다. 그래서 지금 독립을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런데 서로 부모 자식 관계를 인식을 못 한다. 가끔씩 루카와 루나에서 부모를 보여주는데 서로 잘 모른다. 그래서 한집에서 살게 할 수는 없어서 부모 바로 옆에 새집을 짓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사육사는 가끔 깜짝 놀랄 때가 있다면서 "자기 덩치를 생각하지 못하고 놀아달라고 일어날 때 깜짝 놀란다. 그리소 놀자고 힘조절이 안되어서 발톱이 살짝 나올 때가 있는데, 그때 옷이 찢어지고 그런다. 자기들은 장난이라고 하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