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7-29 19:05
게임

'검은사막', 신규 클래스 에이전트 업데이트…비밀요원 콘셉트

기사입력 2026.07.29 18:21 / 기사수정 2026.07.29 18:21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비밀요원 콘셉트의 신규 클래스가 '검은사막' 모험가들과 첫인사를 나눈다.

29일 펄어비스는 '검은사막'의 32번째 신규 클래스 에이전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에이전트는 비밀요원을 콘셉트로 디자인한 남성 캐릭터다. 이 클래스는 2024년 선보인 데드아이의 동생으로, 주무기 리볼버를 공유하지만, 구경이 더 큰 총을 사용한다.

보조무기로는 마탄을 사용한다. 이는 전투 중 보조 사격을 지원하거나 신체 능력을 극대화해 강력한 공격을 펼칠 수 있게 돕는다.

주요 기술로는 적진에 빠르게 침투하거나 이탈할 수 있는 점멸, 현실의 실전 사격술에서 영감을 받은 모잠비크 사격술 등을 갖췄다.

이와 함께 신규·복귀 이용자를 위한 성장 지원 프로그램 '하이퍼 부스트'도 도입한다. 이 프로그램은 성장이 필요한 이용자가 다채로운 콘텐츠를 원활히 즐길 수 있게 기획됐다. 이용자는 이를 통해 공격력·방어력 합 730 수준까지 도달할 수 있다.

아울러 시즌 졸업과 올비아 아카데미 수료 후 일부 목표를 달성하면, 군왕 무기 3종, 태고 등급 방어구, 동(V) 카라자드 액세서리, 군왕 무기 개량 아이템 역류한 가모스의 심장 등을 얻을 수 있다.

앞서 펄어비스는 지난 26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2026 하이델 연회 in SoCal'을 진행한 바 있다.

‘2026 하이델 연회 in SoCal’는 '검은사막' 북미·유럽 서비스 10주년을 기념해 기획됐으며, 북미, 유럽 지역 모험가 200명과 함께 대규모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는 신규 지역, 성장 시스템 개편 등 장기적인 콘텐츠 확장 방향을 공개했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기존 지역 에다니아를 확장하는 '에다니아 파트 2' 업데이트를 9월 16일까지 순차적으로 전개한다.

에다니아 파트 2에는 신규 유황 골렘 사냥터, 메인 의뢰가 추가되며, 엘리언, 아그라스, 아알 등 초기 인물들이 등장해 세계관과 이야기가 하나로 이어진다.

이와 함께 에크레타, 아페론 등 두 종류의 신규 액세서리도 추가한다. 에크레타는 기존 카라자드를 성장시켜 이어 쓸 수 있는 아이템이며, 아페론은 카라자드 없이 제작할 수 있고 통합 거래소 등록도 할 수 있다. 또한, 이용자는 에다니아 파트 2 사냥터에서 아페론 제작 재료를 획득할 수 있다.

이용자 편의성을 높이는 캐릭터 즉시 전환과 가문 파견 시스템도 선보인다. 캐릭터 즉시 전환은 가문 내 캐릭터를 별도 로딩 없이 빠르게 전환하는 기능으로, 필드에 배치한 부캐릭터와 상호작용하거나 캐릭터 선택창을 통해 전환할 수 있다.

가문 파견은 육성한 부캐릭터를 채집, 가공, 낚시 등 생활 콘텐츠에 보내는 시스템이다. 이용자는 파견 보상으로 부수적인 수입을 획득할 수 있으며, 일정 조건을 충족해 슬롯을 개방·확장할 수 있다.

8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그래픽 기술 업데이트도 진행한다. 다이렉트X 12(DirectX 12), AMD FSR 3.1, NVIDIA DLSS를 적용해 더 안정적인 환경과 향상된 그래픽을 선사한다. PC 버전은 FSR 3.1 적용 이후 FSR 4.1까지 순차적으로 지원한다.

이 외에도 전투 정보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마르니의 전투 분석기, 월드에서 등장했던 몬스터를 탑승할 수 있는 신규 탑승물 페리카, 신규 노란색 선박 장비, 레벨 시스템 개편·경험치 구조 재설계 등 이용자의 성장과 플레이 편의성을 높이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차례로 추가할 계획이다. 아울러 북미 콘솔 이용자를 위한 서버 이전도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 = 펄어비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