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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억! 日 축구, 레벨이 다르다…J리그, ACLE 참가 5팀에 순수 지원금만 8억 이상 지원→사우디 전세기도 약속

기사입력 2026.07.30 00:08 / 기사수정 2026.07.30 00:08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일본 축구 시장 규모가 점점 비현실적으로 다가온다. 대륙 클럽대항전 출전팀에 지원금만으로 엄청난 규모를 지급하기로 했다.

J리그는 2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시아축구연맹(AFC) 클럽대항전에 참가하는 6개 구단에 대한 지원 조치를 발표했다. 

이번 지원은 일본축구협회와 공동으로 이행 된다. 일본에선 2026-2027시즌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에 가시마 앤틸러스, 가시와 레이솔, 교토 상가, 비셀 고베가 본선 직행하며 지난 시즌 AFC 챔피언스리그2(ACL2) 우승팀 감바 오사카가 플레이오프에 나선다. 올 시즌 ACL2에 마치다 젤비아까지 총 6팀이 AFC 클럽대항전에 출전한다. 

J리그는 "ACLE 참가 구단당 1억엔(약 8억 8527만원), ACL2 참가 구단당 5000만엔(약 4억 4263만원)의 배정받는다. 지난 시즌 5000만엔이었지만 크게 늘어 5억 5000만엔(약 48억 6898만원)으로 뛰었다"고 설명했다. 거의 50억원이 ACL 순수 준비금으로 투입되는 셈이다.



더불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8강부터 시작하는 ACLE 파이널 스테이지에 진출하는 구단은 최대 두 대의 전세기를 예약할 수 있다. 

리그스테이지와 16강에 나서는 팀은 여행 경비의 40%, 파이널 스테이지 경비는 20% 보조 받는다. ACL2 조별리그 및 16강도 40%, 8강 이후는 20%가 지원된다. 

더불어 J리그가 이들의 홈 경기 관중 유치를 위한 홍보비로 경기당 300만엔(약 2655만원)의 보조금을 제공한다. ACLE가 리그 스테이지 4번의 홈 경기, 16강 홈앤드어웨이 포함 최대 5번의 홈 경기가 계획돼 있고 최대 1500만엔(약 1억 3279만원)을 보조받을 수 있다. 

ACL2 참가팀도 조별리그 홈앤드어웨이 3경기와 준결승까지 최대 6번의 홈 경기가 예상돼 최대 1800만엔(약 1억 5935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JFA도 각 단계 통과 시 승리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나아가 J리그는 챔피언스리그 참가 구단 일정 우선 조정권과 분석 데이터, 스카우트 영상, 영상 편집 지원을 구단에 지원해 경쟁력을 갖추도록 할 계획이다. J리그 지역 총괄 코디네이터가 홈 경기 중 AFC와 조율을 위해 파견되며 미디어 담당관도 파견한다. 

J리그는 한 시즌에 6개 구단에 48억원이라는 거액을 지원금으로 배정하면서 상상 이상의 규모를 자랑한다. 이는 현재 K리그1 우승, 코리아컵 우승 상금을 합한 10억원과 비교해도 5배 가까이 큰 규모다. 

현재 J1리그 우승 상금은 3억엔(약 26억 5638만원)이다. 


사진=연합뉴스 / 한국프로축구연맹 / 감바 오사카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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