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7-29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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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프렌즈팝콘' 하트 1천만 개가 수달 보전 기부금으로…수달 서식지 보전 3천만 원 기부

기사입력 2026.07.29 16:53 / 기사수정 2026.07.29 16:53



(엑스포츠뉴스 유희은 기자) 프렌즈팝콘 이용자 9만 명의 게임 플레이가 수달 보전 기부금으로 이어졌다.

카카오게임즈는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모바일 퍼즐게임 '프렌즈팝콘'에서 진행한 기부 이벤트를 마무리하고 WWF(세계자연기금)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기부금 전달식은 지난 28일 서울 종로구 WWF 사무실에서 진행됐다.

카카오게임즈는 6월 15일부터 30일까지 '돌아와, 한강 수달!' 이벤트를 운영했다.

이용자들이 게임 플레이 시 하트 소진만으로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방식으로, 약 9만 명이 참여했다. 이벤트 기간 소진된 하트 수가 누적 1천만 개를 돌파하면서 카카오게임즈가 WWF에 생물다양성 보전 기금 3천만 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국내 멸종위기종 1급이자 천연기념물인 수달의 개체 및 서식지 보전 프로젝트에 사용된다. 수달 구조 활동, 수의학적 치료 및 처치, 전문 보호시설 내 사육·관리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2023년 북극곰, 2024년 꿀벌, 2025년 저어새에 이어 올해 수달까지 4년 연속 환경의 달 생물다양성 보전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게임 플레이 자체를 기부 참여로 연결하는 방식이 이용자들의 높은 호응을 끌어낸 만큼, 카카오게임즈의 이용자 참여형 ESG 캠페인이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확장될지 주목된다.

사진 = 카카오게임즈

유희은 기자 yooheeki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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