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7-29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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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최정원, 5년만 상간·스토킹 소송 종지부…"인간 이하 소리까지 들어"

기사입력 2026.07.29 14:14 / 기사수정 2026.07.29 14:14

최정원.
최정원.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UN 출신 최정원이 5년간의 법적 분쟁을 마무리하는 심경을 밝혔다. 

29일 최정원은 개인 계정에 "상간남이란 소송도, 스토킹남이란 소송도 정말이지 인간 이하의 소리까지 들으며 처절히 버텨온 긴 터널 같았다"고 장문의 글을 남겼다.

이어 "상간남 소송도 승소로 제가 부정한 행위를 하지 않았음이 명확히 확인됐고, 스토킹에 대한 사건 또한 전체 불기소로 오해가 풀렸으니 이제 정말 모든 사건에 종지부를 찍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일이 터질 땐 사실이 아닌 소리도 산불이 번지듯 무분별하게 퍼져 나가지만, 결말은 관심 없으신 분들이 대부분이라고 생각한다"며 "5년간 모든 것들이 무혐의로, 그리고 거짓민사 고소 또한 승소로 끝이 났음을 다시 한번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최정원은 지난 2022년 상간남 의혹이 불거지며 1억 원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에 휘말렸다. 그러나 지난 1월 대법원이 원고의 상고를 기각하면서 최정원의 승소가 최정 확정됐다. 

이와 별개로 전 연인과 관련한 형사 사건에서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2부는 지난 16일 최정원의 특수협박 혐의에 대해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다. 성폭력처벌법상 촬영물이용협박 혐의와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는 불기소 결정했다. 

기소유예는 범죄 혐의는 인정되지만 범행 동기와 수단, 피해자와의 관계, 사건 이후 정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재판에 넘기지 않는 처분이다. 

최정원 SNS 글 전문. 

거진 오 년이란 시간동안 캄캄하고 칠척한 늪속에 허우적대는듯 했습니다.
상간남이란 소송도 스토킹남이란 소송도
정말이지 인간 이하의 소리까지 들으며 처절히 버텨온 기나긴 터널 같았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정말 다 끝이 났습니다.
상간남 소송도 승소로 제가 부정한 행위를 하지 않았음이 명확히 확인되었고,
스토킹에 대한 사건 또한 전체 불기소로 오해가 풀렸으니 이제 정말 모든 사건에 종지부를 찍었습니다.

이젠 너무 지쳤고 경건하고 겸손한 한사람으로 살아가려 합니다.

일이 터질 땐 사실이 아닌 소리도 산불이 번지듯 무분별하게 퍼져 나가지만
결말이 관심 없으신 분들이 대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 또한 인간사겠지만 가십이든, 재미든, 진심으로 걱정해 주시는 분들까지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저의 그간 5년간 모든 것들이 무혐의로, 그리고 거짓민사 고소 또한 승소로 끝이 났음을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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