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 조선 '조선의 사랑꾼'
(엑스포츠뉴스 정연주 기자) 심수창이 야구 선수 은퇴 후 심정을 솔직하게 전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TV 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10분 일대일 데이트가 진행됐다.
이날 양상국과 김민지, 유일한과 이유빈은 도시락 데이트에 이어 다시 한번 서로의 호감을 확인했다.

TV 조선 '조선의 사랑꾼'
도시락 데이트에서 선택받지 못했던 심수창은 이고은과, 홍경준은 전소현과 첫 데이트에 나섰다.
이후 여성들이 남성을 선택하는 10분 데이트에서는 김민지가 심수창을 택했고, 두 사람은 캐치볼 데이트를 즐기며 한층 가까워졌다.
야구팬인 김민지는 심수창에게 "은퇴하고 난 뒤 속상하지는 않으셨냐"라고 물었고, 심수창은 "야구를 너무 어릴 때부터 해서 평생 하던 걸 그만두는 거였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야구를 그만두고 집에서 소주 두 병을 마시고, 슬퍼서 울었다"라며 "앞으로 뭘 해야 하나 고민했는데 생각나는 게 야구밖에 없더라. 그래서 방송도 시작하게 됐다"고 은퇴 당시의 심경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TV 조선 '조선의 사랑꾼'
한편 랜덤으로 남성들의 소지품을 선택하는 '랜덤 데이트'도 이어졌다. 이유빈은 양상국의 반짇고리를 선택하며 데이트를 하게 됐고, 양상국은 직접 만든 꽃팔찌를 선물하며 호감을 표현했다.
앞서 유일한과 심재원에게도 선택받았던 이유빈은 "여기서 한 명이 더 늘어날 줄은 몰랐다. 그런데 내가 스쳐 지나갈 운명을 내가 잡은 것 같다"고 말했고, 양상국은 "그 운명을 바늘이 꿰맸다"라며 재치 있게 화답했다.
사진 = TV조선
정연주 기자 jyj420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