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7-29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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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게임즈·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스피드런 마라톤으로 난치병 환아 지원

기사입력 2026.07.28 10:55 / 기사수정 2026.07.28 10:55



(엑스포츠뉴스 유희은 기자) 게임 스피드런이 난치병 환아들의 소원 성취로 이어졌다.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바다게임즈와 함께 '2026 슈퍼 스피드런 마라톤 Lite'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게이머들이 스피드런 플레이를 선보이고 시청자들이 기부금을 모아 난치병 환아들의 소원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2021년부터 매년 개최돼 온 행사로, 올해는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가 행사 공간과 운영을 지원해 한 차례 더 진행됐다.

24일부터 26일까지 스마일게이트 캠퍼스에서 열린 행사에는 23명의 게이머를 포함해 해설·스태프·참관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게이머들은 '대항해시대 2'·'바이오하자드 레퀴엠'·'마리오 카트 월드'·'퍼스트 버서커: 카잔' 등 32종의 게임을 플레이했으며, 인플루언서 이카리는 '슈퍼 마리오 RPG 2023'을 2시간 34분여 만에 클리어해 큰 환호를 받았다. 행사는 치지직을 통해 생중계됐으며 누적 시청자 수 8만 5,674명, 총 시청 시간 2만 1,540시간을 기록했다.

부대 행사로는 스마일게이트 임직원 10여 명이 게이머·해설자로 직접 참여한 '스마일 스피드런 마라톤'도 진행됐다. 희망스튜디오 기부 플랫폼에서는 연계 기부 캠페인 '꿈을 위한 희망 퀘스트' FUNding을 8월 2일까지 이어간다. 기부금은 운영비 공제 없이 전액 한국메이크어위시에 전달된다.

게임과 기부를 연결하는 스피드런 마라톤이 해를 거듭하며 저변을 넓혀가는 가운데, 이번 행사를 통해 모인 기부금이 얼마나 많은 환아들의 소원을 이루는 데 쓰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유희은 기자 yooheeki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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