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튜브 '짠한형 신동엽'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개그우먼 정선희가 신인 시절 유재석에게 설렘을 느꼈다가 진실을 듣게 됐던 사연을 털어놓았다.
27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정선희 문천식 '짠한형 EP.155' 레전드 현실 남매 모먼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유튜브 '짠한형 신동엽'
1972년생으로 유재석과 동갑내기인 정선희는 1992년 SBS 1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활동해오고 있다.
이날 정선희는 과거 유재석과 KBS 2TV 예능 '비바청춘'에 함께 출연했다며 "밤새 아이디어 회의하고 검사 맡고, 까이던 시절이었다"고 운을 뗐다.

유튜브 '짠한형 신동엽'
이어 "그때는 (유)재석이가 매너가 있었다"고 너스레를 떨면서 "대기실도 마땅히 없어서, 의자 두 개를 붙여놓고 쪽잠을 자고 있는데 재석이가 코트를 덮어주고 가더라"고 얘기했다.
정선희는 "그 순간 '얘가 나를 좋아하나?' 싶어서 설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튜브 '짠한형 신동엽'
이후 시간이 흐른 뒤 유재석의 반응을 전한 정선희는 "재석이가 어느날 날 보더니 '그거 자꾸 얘기하고 다니지 마라'고 하더라. 왜냐고 물어보니니까, '보기 싫어서 덮은 거야'라고 했다"고 전해 폭소를 안겼다.
사진 = 유튜브 '짠한형 신동엽'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