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시.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가수 로시(Rothy)가 또 한번 음악적 성장을 이뤘다. 바로 지난 26일 발매된 새 싱글 '퍼스트 트레인'(First Train)을 통해서다.
자신만의 삶을 향해 한 걸음 내딛는 메시지가 많은 리스너에게 위로를 선사하고 있다.
'First Train'은 있는 그대로의 나를 지키겠다 다짐했던 전작 'Don't Be(돈트 비)'에 이어 그 다짐이 현실이 되는 순간을 그린 곡이다. 엉망이었던 과거와 그 안에서 자신을 잃어버렸던 화자가 첫차에 몸을 싣고 스스로 방향을 정하는 기관사가 되어 자신을 향한 여정을 시작하는 과정을 담아냈다.
특히 로시는 새벽녘에서 노을을 지나 달빛에 이르기까지 시간의 흐름 속에서 다시 사랑할 용기를 찾아가는 감정선을 섬세한 목소리로 노래하며 듣는 이들에게 깊은 공감과 여운을 전할 예정이다.
이번 싱글은 타인의 기준에 맞추기보다 자신만의 속도와 균형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은 'FLAT(플랫)' 프로젝트의 두 번째 곡이다. 로시는 프로젝트에 대해 "각 곡이 하나의 장면처럼 남고, 그 장면들이 천천히 쌓여 결국 하나의 이야기로 이어지길 바란다. 듣는 분들도 각자의 속도로 부담 없이 한 곡씩 귀 기울여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앞서 로시는 꾸미지 않은 자연스러운 모습을 담은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First Train'을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음원과 함께 공개된 오피셜 비디오에는 낯선 곳에서 온전히 자신에게 집중하는 소소한 순간들부터 정해진 대로 흘러가던 일상에서 벗어나 스스로 방향을 찾아 나서는 홀가분한 여정까지 모두 담겨있어 특별함을 더하고 있다.
로시는 그동안 짙은 감성과 독보적인 보컬로 리스너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싱글 역시 상실과 회복 그리고 다시 나아갈 용기를 담아내며 로시가 'FLAT' 프로젝트를 통해 선보일 서사를 한층 깊이 있게 풀어냈다.
현재 로시의 '퍼스트 트레인'은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사진=EGO GROUP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