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7-28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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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어엑스,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 83.8억 원 "사업 구조 꾸준히 개선한 결과"

기사입력 2026.07.27 10:59 / 기사수정 2026.07.27 10:59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피어엑스가 2026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 83.8억 원, 영업이익 4.7억 원을 기록하며 2년 연속 상반기 흑자를 달성했다. 회사는 국내 대표 e스포츠기업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27일 부산을 연고로 하는 e스포츠 구단 BNK 피어엑스(BFX)를 운영하는 피어엑스는 2026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 83.8억 원, 영업이익 4.7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매출은 전년 동기(75억 원) 대비 약 12%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2.6억 원) 대비 약 81% 증가했다. 그리고 이를 통해 2년 연속 상반기 흑자를 달성했다.

특히, 지난해 상반기에는 피어엑스 단독 흑자였으나, 올해 상반기에는 피어엑스와 롤큐 두 법인 모두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하며 안정적인 수익 창출 구조와 양사 간 시너지 효과를 입증했다.

이번 실적은 LCK·FC 온라인 종목 성과를 기반으로 한 상금 수익과 BNK금융그룹 등 파트너십 확대, 부트캠프 운영, 게임 스킨 판매 등 IP 비즈니스 성장에 힘입은 결과다.

BNK피어엑스는 지난해 ‘ASI’(아시아 쇼다운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하며 창단 첫 ‘리그 오브 레전드’ 국제대회 정상에 올랐다. 올해 ’LCK컵‘ 준우승, ‘2026 퍼스트 스탠드’ 참가, ‘FC 온라인 FS 스프링‘ 우승 등 주요 종목에서 경쟁력을 입증했다.

특히, ‘FC온라인‘ 종목 'NoiZ' 노영진 선수의 '2026 FSL 스프링' 우승은 개인 통산 첫 우승이기도 해 많은 관계자와 팬들이 축하했다.

종합 MCN 기업 롤큐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69억 원을 기록했다. 롤큐는 크리에이터 매니지먼트 플랫폼을 기반으로 광고·콘텐츠 사업을 확대하며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

피어엑스 김해찬 대표는 "2년 연속 상반기 흑자는 단순한 일회성 성과가 아니라 사업 구조를 꾸준히 개선해 온 결과다"라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선수단을 바탕으로 팬덤과 IP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수익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국내를 대표하는 지속 가능한 e스포츠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라고 밝혔다.

피어엑스는 향후 선수단 경쟁력 강화와 콘텐츠, 글로벌 파트너십, 팬덤 비즈니스를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e스포츠 기업 모델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사진 = 피어엑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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