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7-28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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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억 사기 피해' 양치승, 근황 전했다..."망한 상태로 길게 가는 느낌" (사당귀)[종합]

기사입력 2026.07.27 10:10

정연주 기자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엑스포츠뉴스 정연주 기자) 전세 사기 피해를 호소했던 헬스 트레이너 양치승이 '사당귀'에 출연해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사당귀')에서는 양치승이 출연했다.

이날은 3년 만에 프로그램을 다시 찾은 양치승의 근황이 공개됐다. 양치승은 셰프 정호영을 만나 이야기를 전했다.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양치승은 "지금도 일하고 왔다. 요즘 망한 상태로 길게 계속 망하는 느낌이다"라며 솔직한 근황을 전했다. 

이어 "지금도 법적인 소송을 하고 있다"라며 "보이는 것만 15억 원의 피해다. 처음 인테리어비, 시설비, 리모델링비, 변호사비, 회원 환불액, 보증금, 임대료 등 다 따지면 20억 원이 넘는다"라며 피해 금액을 밝혔다.

그럼에도 양치승은 헬스장 회원들에 피해를 끼치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최대한 회원에게 피해가 안 가게끔 노력하는 게 도리"라고 말했다.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이에 김숙은 "저 상황에도 회원들 한 명 한 명 다 환불을 해주더라"라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양치승은 "이 문제가 생긴 이유는 헬스장 건물이 지어질 당시에 기부채납 제도가 시작되고 있었다. 건물이 나라 땅인데 건물주가 고지를 안 해서 생긴 일이다"이라고 설명했다.

결국 그 피해는 고스란히 임차인인 양치승의 몫이 된 것.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이후 양치승은 올해 5월 '양치승법'의 법안이 통과됐다고 밝히며 "이번 사건을 통해 법이 빨리 개선됐으면 좋겠다"라고 바람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음식 만드는 걸 워낙 좋아해서 요식업을 준비하고 있다"라며 새로운 사업에 뛰어든 사실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양치승은 스타 트레이너로 활약하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이후 여러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약 15억 원 규모의 전세 사기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고, 헬스장을 폐업한 뒤에는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 관리자로 취업한 근황을 알렸다. 최근에는 샌드위치 전문점을 오픈하며 요식업에도 뛰어들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정연주 기자 jyj420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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