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8-09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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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신 마비' 박위, 10년 만에 두 다리로 벌떡…♥송지은 "서서 만나야" 응원

기사입력 2026.07.21 17:10 / 기사수정 2026.07.23 15:40

박위 계정
박위 계정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그룹 시크릿 출신 송지은의 남편이자 크리에이터 박위가 재활기구의 도움을 받아 두 발로 선 모습을 공개했다.

20일 박위는 개인 계정에 "진성이랑 10년 만에 같이 서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박위가 유튜브 채널 '위라클'을 함께 운영했던 진성 씨와 재회한 모습이 담겼다.

박위는 자신과 마찬가지로 전신마비 판정을 받은 진성 씨에게 "네가 오면 꼭 해보고 싶은 게 있었다"며 사람들에게 함께 서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는 뜻을 전했다. 

이를 들은 진성 씨는 "형, 근데 너무 키 작아서..."라며 박위를 도발했고, 박위는 황당하다는 듯한 표정을 지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박위 계정
박위 계정


이후 박위는 아내 송지은의 도움을 받아 하반신 마비 환자의 기립을 돕는 재활기구를 착용한 채 두 발을 땅에 딛고 스탠딩 테이블 앞에 섰다. 진성 씨 역시 주변의 도움을 받아 일어섰고, 두 사람은 나란히 선 채 뜻깊은 순간을 함께했다.

박위는 "우리 이제 진짜 서서 돌아다녀야 된다"며 희망을 잃지 않는 모습을 보였고, 송지은은 "우리 다 서서 만나야 된다"라고 응원을 더했다. 

한편 박위와 송지은은 2024년 9월 혼인신고를 마친 뒤 같은 해 10월 결혼식을 올렸다.

박위는 과거 낙상사고로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았으며, 최근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2세를 위해 시험관 시술에 도전하겠다는 근황을 전해 많은 응원을 받았다.

사진=박위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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