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6-18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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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살 연하♥' 이한위 "먼저 수작 안 부려...회유하고 혼냈었다" (라스)[전일야화]

기사입력 2026.06.18 06:50

오수정 기자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라디오스타'에서 이한위가 19살 연하의 아내와 연애를 시작하게 됐을 때를 회상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숏폼의 연인' 특집으로 꾸며져 김정은, 이한위, 솔비, 킹키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장도연은 이한위의 등장에 "타임슬립급 나이 차이를 극복한 로맨티스트"라고 했고, 유세윤은 "대도"라고 거들면서 이한위와 19살 차이가 나는 그의 아내를 언급했다. 

김구라는 "그 당시에 19살 차이는 획기적이었다"고 했고, 이한위도 이를 인정하면서 "알려진 사람 중에서 19살 차이는 센세이션이었다"고 했다. 

이어 "제가 잘 사는 모습을 간헐적으로(?) 보여드렸다. 그랬더니 '나이 차이 많은 결혼도 나쁘지 않다'는 것을 아시고, 제 뒤로 그런 케이스가 많아졌다. 제가 선구자"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김구라도 "23살 차이 박수홍, 24살 차이 최성국 전에 이한위 씨가 있었다"고 했고, 이한위는 "이런 결혼을 해 본 사람으로 후발주자들에게 연민이 간다"고 말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에 대해 "나이 차이 많이 나는 결혼을 해보지 않은 분들은 저희를 부러워하신다. 그런데 제 입장에서 고단함도 있다"고 했다. 

이한위는 "일단 아내랑 세대가 다르니까 노래를 같이 불러보지를 못했다. 대화도 두루뭉술하게 되는거지 세대 차이 극복이 쉽지 않다"고 토로했다. 



뿐만 아니라 이한위는 아내에게 자신이 먼저 수작(?)을 부리지 않았다면서 "19살 차이가 나는데 제가 먼저 수작을 부리는게 사람이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아내가 저를 좋아하는 것 같아서 회유하고 혼도 내면서 만류를 했다. 그러다가 저한테 정 떨어지라고 '나랑 결혼도 할 수 있냐'고 물었다. 그랬더니 '왜 못해요!?'라고 하더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한위는 "뿅망치에 여러 대 맞은 느낌이었다. 5초 정도 고민을 하다가 '그럼 한 번 시작해보자'라고 했다. 근데 설렘보다 걱정이 가득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러분의 무관심 속에서 아이들이 벌써 고3, 고1, 중3이 됐다. 잘 살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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