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6-18 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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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홍명보호, 스웨덴과 16강 깜짝 대결? 'EPL 막강 화력'과 제대로 붙나…요동치는 월드컵 판도, 한국의 예상 대진표도 변했다

기사입력 2026.06.17 04:10



(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한국이 16강에 오르면 스웨덴을 만난다.

2026 월드컵 판도가 요동치고 있다. 홍명보호가 체코전 짜릿한 역전승으로 32강 본선행 청신호를 밝힌 가운데 토너먼트 첫 판에서 캐나다, 두 번째 판에선 스웨덴을 만날 수 있다는 예상이 나왔다.

한국은 지난 12일 멕시코 과달라하라의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첫 경기에서 동유럽 강호 체코를 만나 후반 중반 황인범, 오현규의 연속골이 터져 2-1 역전승을 챙겼다.

한국은 1승을 챙긴 상태에서 공동개최국 멕시코, A조 최약체 남아공과 싸우기 때문에 남은 2경기에서 전패를 하지 않는 한 각 조 1~2위 총 24개국은 물론 각 조 3위 중 상위 8개국에도 주어지는 32강 토너먼트 티켓 거머쥘 확률이 커졌다.

이미 여러 통계매체들이 한국의 32강행 진출 확률을 90% 가까이 보고 있다.



한국은 첫 상대 체코를 잡아내면서 순풍을 달았지만 월드컵 전체 판도는 요동을 치는 중이다.

우승후보 스페인이 첫 출전팀인 아프리카 카보베르데와 졸전 끝에 0-0으로 비기는가 하면 브라질, 우루과이 등 남미 강호 두 팀은 각각 모로코, 사우디아라비아 등 아프리카, 아시아 팀과 나란히 1-1로 비겼다.

유럽예선 플레이오프를 거쳐 간신히 본선에 온 스웨덴이 프리미어리그 막강 공격진을 앞세워 1차전 튀니지를 5-1로 대파하고 다크호스로 급부상한 것도 빼놓을 수 없댜.

이런 가운데 축구통계사이트는 '풋볼 미츠 데이터'는 이번 대회 조별리그 1차전 총 24경기 중 16경기가 끝난 현재 한국이 캐나다와 32강에서 만난 뒤 이기면 스웨덴 혹은 모로코를 만날 수 있다고 예측했다.



한국이 A조 2위를 차지한 뒤 B조 2위 캐나다를 만나고, 이기면 F조 1위-C조 2위와 16강에서 붙을 것을 전망한 셈이다.

기존엔 캐나다를 32강에서 이겨도 네덜란드 혹은 일본과의 16강전이 점쳐졌으나 스웨덴이 첫 경기에서 리버풀 공격수 알렉산더 이사크, 아스널 공격수 빅토르 요케레스 투톱을 앞세워 매서운 화력을 선보인 반면 네덜란드와 일본은 난타전 끝에 2-2로 비겼음에도 2% 부족한 경기력을 드러낸 것이 토너먼트 예상 대진표에 변화를 몰고 온 것으로 보인다.

물론 당장 조별리그 남은 2경기를 잘 치르는 게 태극전사에 주어진 미션이다.

한편, 매체는 일본의 경우 F조 3위를 차지해 32강에서 우승후보 프랑스를 만날 것으로 예상했다.


사진=연합뉴스 / 풋볼 미츠 데이터

김현기 기자 spitfi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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