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6-15 08:25
스포츠

마성의 韓 축구, 세상을 뒤집었다!…"월드컵 15골 중 14골이 하프타임 이후 터져, 체코전 2-1 역전승 봤지?" [2026 월드컵]

기사입력 2026.06.15 05:00



(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월드컵 무대에서 다시 한번 무서운 뒷심을 보여줘 전세계 축구팬들을 매료시키는 중이다.

글로벌 축구 매체 '433'는 지난 13일(한국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한국이 세상을 뒤집어 놓았다"라고 보도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12일 멕시코 과달라하라의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체코와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첫 경기에서 짜릿한 2-1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홍명보호는 후반 14분 체코 수비수 라디슬라프 크레이치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며 끌려가기 시작했지만, 후반 22분 황인범의 동점골로 균현을 맞춘 뒤, 후반 35분 오현규의 역전골에 힘입어 경기를 뒤집었다.



이후 한 골 차 리드를 마지막까지 지켜내면서 월드컵 첫 경기를 승리로 작성해 토너먼트 진출 청신호를 켰다.

경기 후 매체는 홍명보호가 후반전에 2골을 터트려 경기를 뒤집은 점을 조명했다. 언론은 "후반전은 한국의 시간이다. 최근 월드컵 15골 중 14골이 후반전에 나왔다. 이번 경기도 예외는 아니었다"라고 설명했다.

한국은 지난 2022 카타르 월드컵 4경기에서 총 5골을 넣었고, 이중 4골이 후반전에서 나왔다.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스웨덴(1-2), 독일(2-0)전에서 터트린 3골(손흥민 2골, 김영권 1골)은 전부 후반전에 터졌고, 2014 브라질 월드컵 러시아(1-1), 알제리(2-4)전에서 나온 3골(이근호, 구자철, 손흥민 1골) 역시 전반전이 아닌 후반전에 만든 득점이었다.



2010 남아공 월드컵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조별리그 3차전 나이지리아(2-2)전에서 박주영이 스코어 2-1을 만들었던 프리킥 득점과 16강 우루과이(1-2)전 이청용의 동점골 역시 후반전에 기록했다.

매체의 주장대로 한국은 이번 북중미 월드컵 체코전을 포함해 최근 월드컵에서 터트린 15골 중 14골이 후반전에서 나왔고, 이 기간에 전반전에 나온 득점은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3차전 포르투갈전에서 나온 김영권의 동점골뿐이다.

당시 한국은 전반전 시작 5분 만에 선제골을 내줬으나, 전반 27분 코너킥 상황에서 상대 수비의 몸에 맞고 흐른 공을 김영권이 골대 안으로 밀어 넣으면서 균형을 맞췄다. 이후 후반전에 황희찬이 결승골을 터트려 2-1 역전승을 만들면서 한국의 16강 진출을 이끌었다.


사진=연합뉴스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