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고척, 김근한 기자) 한화 이글스가 주말 시리즈 싹쓸이 패배를 막기 위한 파격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한화는 1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전을 치른다.
앞서 한화는 리그 최하위 키움과 주말 시리즈 맞대결에서 2패를 먼저 떠안아 이미 위닝시리즈를 헌납했다. 한화는 시즌 32승1무30패로 리그 5위로 다시 하락했다. 이날 경기 결과에 따라 6위 두산 베어스에 5위 자리도 내줄 수 있다.
한화는 지난 12일 주말 시리즈 첫 경기에서 3-1로 앞서던 9회말 마무리 투수 이민우가 3실점으로 무너지면서 쓰라린 끝내기 패배를 당했다. 이어 13일 경기에서도 팀 타선이 상대 선발 투수 라울 알칸타라에 7이닝 동안 꽁꽁 묶이면서 1-3 패배를 당했다.
한화는 14일 경기 선발 마운드에 왕옌청을 올려 3연패를 막고자 한다. 왕옌청은 올 시즌 13경기에 등판해 5승3패 평균자책 3.49, 57탈삼진, 28볼넷을 기록했다. 최근 3경기 동안 승리가 없었다.
한화는 14일 키움전에서 김태연(1루수)~요나단 페라자(우익수)~유민(좌익수)~강백호(지명타자)~노시환(3루수)~이도윤(2루수)~허인서(포수)~박정현(유격수)~이원석(중견수)으로 이어지는 선발 타순을 구성해 키움 선발 투수 케니 로젠버그와 상대한다.
주전 야수인 문현빈과 심우준이 빠진 뒤 유민과 박정현이 선발 라인업에 오르는 파격적인 변화가 이뤄졌다. 리드오프 자리에도 김태연이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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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한 기자 forevertoss8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