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6-13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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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한 경기로 152억! UFC 간판스타 페레이라, 역대급 거액 챙긴다…코미어 "그는 1000만 달러 받는 유일한 선수"

기사입력 2026.06.13 12:11 / 기사수정 2026.06.13 12:11



(엑스포츠뉴스 윤준석 기자) 미국 백악관에서 열리는 UFC 특별 대회인 'UFC 프리덤 250'을 앞두고 알렉스 페레이라의 파이트머니가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 격투기 전문 매체 '블러디 엘보우'는 13일(한국시간) UFC 명예의 전당 헌액자이자 해설위원인 다니엘 코미어의 발언을 인용해 페레이라가 프리덤 250 출전 선수들 가운데 유일하게 1000만 달러(약 152억원)를 받는 선수라고 전했다.

UFC는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해 오는 15일 미국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해당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 코메인 이벤트에서는 전 미들급·라이트헤비급 챔피언인 페레이라가 UFC 헤비급 랭킹 1위 시릴 간과 헤비급 잠정 타이틀전을 치른다.


페레이라는 이미 UFC 미들급과 라이트헤비급 챔피언에 오른 바 있으며, 시릴 간을 꺾을 경우 UFC 최초의 3체급 챔피언이라는 역사에 도전하게 된다.



'블러디 엘보우'에 따르면 페레이라는 최근 UFC 측과 새로운 8경기 계약을 체결했다.

페레이라는 UFC가 원하는 방향이라면 체급 이동이나 타이틀 반납도 받아들일 수 있을 정도로 계약 조건에 만족감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코미어는 대회 주간 인터뷰에서 페레이라와 농담 섞인 내기를 제안하던 중 그의 계약 규모를 언급했다.

코미어는 "백악관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 가운데 1000만 달러를 받는 사람은 페레이라뿐"이라며 "예전에 브라질에서 처음 내기를 제안했을 때 그는 2500달러만 걸려고 했다. 하지만 이제는 그가 받는 돈의 규모가 달라졌다. 지금은 2만 달러를 걸려고 한다"고 말했다.

코미어의 발언은 공식 파이트머니 공개가 아닌 대화 과정에서 나온 것이지만, UFC가 현재 페레이라를 얼마나 높게 평가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실제로 페레이라는 2021년 UFC에 데뷔한 이후 불과 몇 년 만에 두 체급 챔피언에 오르면서 최근 몇 년간 UFC를 대표하는 슈퍼스타 가운데 한 명으로 성장했다. 

하지만 이번 상대인 시릴 간은 만만치 않다.

전 UFC 헤비급 잠정 챔피언인 간은 뛰어난 기동력과 기술을 갖춘 헤비급 최상위권 선수다. 해외 도박사들 역시 이번 경기를 사실상 5대5 승부로 평가할 정도로 접전이 예상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알렉스 페레이라 인스타그램

 



윤준석 기자 jupremebd@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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