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런닝맨' 지석진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런닝맨' 지석진이 최근 바타와 공개 연애를 시작한 지예은을 롤모델로 꼽았다.
3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는 데뷔 10주년 기념 재결합으로 화제를 모은 그룹 아이오아이(I.O.I)의 청하, 전소미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번 레이스는 '색달라야 꽃길'로 꾸며져 랜덤으로 컬러가 지정되는 세 개의 컬러 보드 중 자신의 색깔이 하나라도 나오면 불이익을 받게 되는 방식이다. 이에 따라 한순간에 희비가 엇갈리는 멤버들의 처절한 생존 경쟁이 펼쳐질 예정이다.
미션 중 지석진은 뜻밖의 롤 모델을 밝혀 좌중을 놀라게 한다. 바로 본인의 롤모델로 최근 공개 연애를 시작한 지예은을 지목한 것. 지난 달 13일 엑스포츠뉴스의 단독 보도로 지예은과 댄서 바타가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지석진의 롤모델에 멤버들은 작위적이라며 반발했다. 하지만 지석진은 "우리 아내와 요즘 뜨거운 사랑을 시작 중이다", "나이 먹은 사람은 사랑하면 안 됩니까?"라며 잔뜩 격앙된 목소리로 해명에 나서 현장을 폭소케 한다.
또한 '런닝맨' 공식 잔머리꾼 하하와 양세찬은 미션 도중 거친 몸싸움을 벌였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하하가 양세찬의 바지를 잡아당겨 순식간에 레깅스 차림으로 만들며 싸움의 서막을 열자, 이에 질세라 양세찬은 바지는 물론 레깅스까지 붙잡고 늘어지는 초강수로 현장을 아수라장으로 만든다.
하하는 미션이 끝난 뒤 "내가 아담이 된 줄 알았다"며 혼비백산했던 당시의 심경을 고백해 또 한 번 웃음을 안긴다.
멤버들의 과욕이 낳은 무리수 플레이는 미션비 절도 사건으로까지 이어진다. 눈 뜨고 코 베인 피해자는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는 전언. 범인의 정체는 3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되는 '런닝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SBS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