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소녀, "CF 출연료로 기네스 등극"…최고의 CF퀸 인증

▲정소녀 "CF 출연료로 기네스 등극" ⓒ MBC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배우 정소녀가 CF 출연료로 기네스에 등재된 사실을 공개했다.

정소녀는 지난 4일 방송된 MBC '세바퀴'에 출연해 오랜만에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박미선은 정소녀를 소개하며 "출연료가 기네스에 오를 정도였다. 파격적이었다"라고 질문했다.

이에 정소녀는 "그때 당시 보통 몇십만원이었지만, 저는 2천만원인가 3천만원을 받았다"며 CF 출연료로 집 20~30채를 살 수 있는 거액에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정소녀는 "그때 번 돈은 다 어디에 있냐"는 농담에 "여태 그 돈으로 쓰면서 살고 있어요"라고 재치있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세바퀴'에는 정소녀외에도 이계인, 황혜영, 변기수, 성진우, 레드애플의 한별 규민 등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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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