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3-06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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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환호! 이의리 '3이닝 무피안타 완벽투→옥에 티 2볼넷' 이유 있었다…"연습경기니까 변화구 감각 찾기 위함" [오키나와 인터뷰]

기사입력 2026.03.06 17:48 / 기사수정 2026.03.06 18:27

KIA 타이거즈 투수 이의리는 6일 일본 오키나와 킨 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연습경기에 선발 등판해 3이닝 무피안타 2볼넷 4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KIA는 지난 1일 같은 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연습경기 등판에서 ⅓이닝 1피안타 3볼넷 2실점으로 부진했다. 특히 마운드에 오르자마자 3타자 연속 볼넷을 내주며 실망스러운 모습을 남겼다. 이의리는 등판 뒤 '지난 경기에서는 볼을 던질 때도 공이 빠지거나, 긁히지 않는 느낌이 없어서 답답했다. 제 공을 던지지 못한 것에 대해 분함이 있었다. 이번 경기에서는 뭔가를 하려고 하기보단 편하게 던지려고 했다. 지난 경기에서 느낀 심리적인 부분을 보완하니까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며 앞선 경기와의 차이점을 설명했다. 오키나와, 김유민 기자
KIA 타이거즈 투수 이의리는 6일 일본 오키나와 킨 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연습경기에 선발 등판해 3이닝 무피안타 2볼넷 4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KIA는 지난 1일 같은 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연습경기 등판에서 ⅓이닝 1피안타 3볼넷 2실점으로 부진했다. 특히 마운드에 오르자마자 3타자 연속 볼넷을 내주며 실망스러운 모습을 남겼다. 이의리는 등판 뒤 '지난 경기에서는 볼을 던질 때도 공이 빠지거나, 긁히지 않는 느낌이 없어서 답답했다. 제 공을 던지지 못한 것에 대해 분함이 있었다. 이번 경기에서는 뭔가를 하려고 하기보단 편하게 던지려고 했다. 지난 경기에서 느낀 심리적인 부분을 보완하니까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며 앞선 경기와의 차이점을 설명했다. 오키나와, 김유민 기자


(엑스포츠뉴스 일본 오키나와, 김유민 기자) KIA 타이거즈 이의리가 만족스러운 성적으로 연습경기를 마무리한 소감을 밝혔다.

이의리는 6일 일본 오키나와 킨 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연습경기에 선발 등판해 3이닝 무피안타 2볼넷 4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1회초 선두타자 이재원을 헛스윙 삼진으로 잡으며 산뜻한 출발을 알린 이의리는 다음 타자 천성호의 잘 맞은 직선타구를 직접 잡아내며 단숨에 아웃카운트 2개를 올렸다. 오스틴 딘의 타구에 3루수 포구 실책이 나와 주자를 내보냈지만, 오지환을 유격수 뜬공으로 돌려세우며 흔들림 없이 1회를 마쳤다.

KIA 타선은 1회말 상대 선발투수 임찬규를 상대로 3점을 뽑으며 득점 지원을 안겼다.

이의리는 2회초 선두타자 홍창기에게 첫 볼넷을 내줬다. 그러나 후속타자 문성주에게 헛스윙 삼진, 구본혁에게 유격수 정면 병살타를 유도하면서 세 타자로 이닝을 마무리 지었다.

6-0으로 점수가 벌어진 3회초 이의리는 이영빈과 이주헌을 연속 삼진으로 돌려세운 뒤, 이재원에게 두 번째 볼넷을 허용했다. 이후 천성호에게 좌익수 뜬공을 유도하고 이날 자신의 임무를 마쳤다.

KIA 타이거즈 이의리가 6일 일본 오키나와 킨 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연습경기에 선발 등판해 3이닝 무피안타 2볼넷 4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KIA 타이거즈
KIA 타이거즈 이의리가 6일 일본 오키나와 킨 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연습경기에 선발 등판해 3이닝 무피안타 2볼넷 4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KIA 타이거즈


그는 지난 1일 같은 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연습경기 등판에서 ⅓이닝 1피안타 3볼넷 2실점으로 부진했다. 특히 마운드에 오르자마자 3타자 연속 볼넷을 내주며 실망스러운 모습을 남겼다. 다만 이번 경기에서는 위력적인 패스트볼로 스트라이크 존을 공략하며 이전 등판과는 180도 다른 모습을 보였다.

등판 후 취재진을 만난 이의리는 "지난 경기에서는 볼을 던질 때도 공이 빠지거나, 긁히지 않는 느낌이 없어서 답답했다. 제 공을 던지지 못한 것에 대해 분함이 있었다"며 "이번 경기에서는 뭔가를 하려고 하기보단 편하게 던지려고 했다. 지난 경기에서 느낀 심리적인 부분을 보완하니까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며 앞선 경기와의 차이점을 설명했다.

KIA 타이거즈 이의리가 6일 일본 오키나와 킨 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연습경기에 선발 등판해 3이닝 무피안타 2볼넷 4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KIA 타이거즈
KIA 타이거즈 이의리가 6일 일본 오키나와 킨 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연습경기에 선발 등판해 3이닝 무피안타 2볼넷 4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KIA 타이거즈


워낙 등판 내용이 좋았던 만큼, 이번 경기에서 나온 볼넷 2개가 조금은 아쉬울 수밖에 없었다. 특히 2회 홍창기와의 대결에서는 패스트볼로 유리한 카운트를 선점했지만, 이후 변화구 영점이 흔들리며 풀카운트까지 승부가 이어졌다. 마지막 승부구로 던진 패스트볼이 빗나가 볼넷을 허용했다.

이에 이의리는 "변화구가 한두 개 빠졌을 때, 시즌 정식경기였다면 빠르게 승부를 끝내기 위해 존에 들어가는 구종을 선택했을 것"이라며 "지금은 연습경기니까 안 들어가도 던지면서 감각을 찾을 수 있게끔 (한)준수 형이 유도해 줬다"고 이유를 밝혔다.

볼넷 없이 등판을 마칠 수 있었던 것에 대해 아쉬움은 없냐는 질문엔 "제 생각을 벗어나는 공이 딱 하나 나온 것 같아서 그 부분이 마음에 든다. 공격적으로 들어가서 볼넷이 없을 수도 있었는데, 변화구가 의도대로만 들어가지 않아서 볼넷이 나온 것 같다"고 답했다.

또 그는 "한국 가기 전 마지막 등판에서 기분 좋은 성적을 거둬서 다행"이라며 만족스러움을 표했다.

KIA 타이거즈 투수 이의리는 6일 일본 오키나와 킨 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연습경기에 선발 등판해 3이닝 무피안타 2볼넷 4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KIA는 지난 1일 같은 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연습경기 등판에서 ⅓이닝 1피안타 3볼넷 2실점으로 부진했다. 특히 마운드에 오르자마자 3타자 연속 볼넷을 내주며 실망스러운 모습을 남겼다. 이의리는 등판 뒤 '지난 경기에서는 볼을 던질 때도 공이 빠지거나, 긁히지 않는 느낌이 없어서 답답했다. 제 공을 던지지 못한 것에 대해 분함이 있었다. 이번 경기에서는 뭔가를 하려고 하기보단 편하게 던지려고 했다. 지난 경기에서 느낀 심리적인 부분을 보완하니까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며 앞선 경기와의 차이점을 설명했다. KIA 타이거즈
KIA 타이거즈 투수 이의리는 6일 일본 오키나와 킨 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연습경기에 선발 등판해 3이닝 무피안타 2볼넷 4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KIA는 지난 1일 같은 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연습경기 등판에서 ⅓이닝 1피안타 3볼넷 2실점으로 부진했다. 특히 마운드에 오르자마자 3타자 연속 볼넷을 내주며 실망스러운 모습을 남겼다. 이의리는 등판 뒤 '지난 경기에서는 볼을 던질 때도 공이 빠지거나, 긁히지 않는 느낌이 없어서 답답했다. 제 공을 던지지 못한 것에 대해 분함이 있었다. 이번 경기에서는 뭔가를 하려고 하기보단 편하게 던지려고 했다. 지난 경기에서 느낀 심리적인 부분을 보완하니까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며 앞선 경기와의 차이점을 설명했다. KIA 타이거즈


사진=일본 오키나와, 김유민 기자 / KIA 타이거즈

김유민 기자 k489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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