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드림팀' 김병지 세 아들 공개, 슛돌이 출신 김산 많이 컸네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경남 FC 골키퍼 김병지가 세 아들을 공개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출발드림팀 시즌2>에서는 스포츠 올스타팀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스포츠 올스타팀으로 등장한 김병지는 철인 5종 경기를 앞두고 촬영 현장을 방문한 아내와 세 아들을 소개했다.

김병지를 응원하기 위해 촬영 현장을 찾은 김병지의 아내 김수현 씨와 세 아들 김태백, 김산, 김태산은 반갑게 손을 흔들며 인사를 했다.

특히 지난 2006년 <날아라 슛돌이> 2기에서 이을용 아들 이태석과 맹활약했던 김산이 폭풍 성장한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가족들의 든든한 응원을 받은 김병지는 완주에는 성공했지만, 안타깝게도 신기록 달성에는 실패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출발드림팀 시즌2>에는 김병지, 김동성, 우지원, 하태권, 심권호, 여홍철, 제갈성렬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김병지 가족 ⓒ KBS 2TV <출발드림팀 시즌2>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