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아이온2'가 시즌2 로드맵을 공개했다.
7일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박병무)는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아이온2'의 2026년 신규 시즌 콘텐츠 업데이트 로드맵과 출시 후 주요 성과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엔씨소프트에 따르면, 2025년 11월 19일 출시된 '아이온2'는 서비스 46일째인 1월 3일 기준 누적 매출 1,000억원을 돌파했다. 같은 기간 누적 멤버십 구매 캐릭터 수는 100만개를 넘어섰다.
'아이온2' 시즌2는 1월 21일 시작한다. 시즌2에서는 PvE(플레이어 대 환경) 콘텐츠인 원정, 토벌전, 각성전, 악몽에 신규 던전이 추가된다. PvP(플레이어 대 플레이어) 콘텐츠 '어비스'도 일부 개편된다.
준비된 신규 원정은 '죽은 드라마타의 둥지'다. 더불어 토벌전 '죽은 오르쿠스의 심장'과 '파프나이트 제련소', 신규 각성전 '궤적 보관소'와 '폭군의 은신처'도 업데이트된다. 1월 28일에는 신규 원정 '무의 요람'이 추가된다.
2월에도 업데이트는 계속된다. 먼저, 2월 4일부터 새로운 초월 던전 '가라앉은 생명의 신전'을 1~10단계 난이도로 즐길 수 있다. 이후 2월 18일에는 '죽은 드라마타의 둥지'와 '무의 요람'에 '어려움' 난도를 추가하고, 2월 25일에는 성역 콘텐츠 '침식의 정화소'를 선보인다.
PvP 콘텐츠 '어비스'는 아이템 레벨 입장 제한이 있는 상위 콘텐츠 '어비스 중층'을 추가한다. 이와 함께 '공명전' 콘텐츠 편의성을 개선하고, 어비스 장비·포인트 획득 제한에도 변화를 준다.
1월 7일 정기 업데이트에서는 이용자 요청이 높았던 '펫 시스템'을 개선한다. 기존 캐릭터 단위로 적용되던 '종족 이해도'와 '펫 보유'를 서버 내 캐릭터 공유로 변경하는 것. 종족 이해도는 서버 내 가장 수치가 높은 캐릭터를 기준으로 적용하며, 모든 캐릭터의 '펫 레벨'을 합산한다.
시즌2 기간 편의성 업데이트도 예고했다. 엔씨는 원정·초월 티켓 차감 시스템 변경, 아르카나 신규 슬롯 추가, 각성전·일일던전 클래스별 랭킹 시스템 도입, 방어구 조율 옵션 추가, 근거리 대상 보스 패턴 완화 등을 추진한다.
김남준 '아이온2' 개발PD는 "이용자 분들의 사랑에 힘입어 '아이온2' 매출이 한 달 반 만에 1,000억 원을 넘어서는 등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라며, "2026년에도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약속한 업데이트와 편의성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 시즌2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즌2 업데이트 로드맵 관련 상세 정보는 '아이온2'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엔씨소프트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