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지, 알아보는 사람 아무도 없을 듯…달라진 얼굴에 깜짝, 너무 예뻐졌다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리지가 세련된 비주얼을 뽐냈다.

31일 리지는 개인 계정을 통해 "2026 가보자고. Happy New Year.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리지는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단정한 단발 헤어스타일에 블랙 퍼 재킷과 고급스러운 패턴의 니트, 심플한 펜던트 목걸이를 매치해 겨울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자연스러우면서도 정제된 메이크업과 뚜렷한 이목구비가 어우러지며 우아한 매력을 더했다.

한편 리지는 지난 2010년 애프터스쿨로 데뷔했으며, 멤버 나나, 레이나와 유닛그룹 오렌지캬라멜로도 활발히 활동했다.

그러던 2021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영동대교 남단 교차로 인근에서 음주 상태로 앞서가던 택시를 뒤에서 들이받는 교통사고를 냈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08% 이상으로 알려졌다. 리지는 벌금 1500만 원을 명령받았다.

자숙 시간을 갖던 리지는 지난 5월 일본 도쿄에서 첫 솔로 팬미팅을 열고 4년 만에 복귀한 바 있다. 

사진=리지 계정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