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K, '문명: 연맹의 시대' 0.5주년 기념 축제…이벤트 서버·신규 영웅 공개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문명: 연맹의 시대'가 정식 서비스 0.5주년을 맞아 대규모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최근 2K는 모바일 전략 게임 '문명: 연맹의 시대'가 정식 서비스 0.5주년을 맞아 대규모 축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0.5주년 축제는 지난 6개월간 이용자들이 보내준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기획됐다. 축제는 인게임 보상, 신규 콘텐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 서버로 구성됐다. 먼저, 축제 기간 게임에 접속하면 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아이템을 지급하는 출석 이벤트가 진행된다.

미션과 미니게임도 준비했다. 이벤트 기간 중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고, 미니게임 '아이스 타이쿤' 플레이에 참여하면 풍성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특히, 친구 초대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0.5주년을 기념해 신규 영웅 '측천무후'가 한정 소환으로 등장한다. 이와 함께 신규 영웅과 도시 스킨도 함께 공개된다.

'0.5주년 기념 이벤트 서버'도 운영된다. 이는 이번 이벤트의 핵심 콘텐츠로, 2026년 1월 15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된다. 이 서버에선 신규 이용자와 기존 이용자가 동일한 조건에서 시작할 수 있다.

이벤트 서버 참여 이용자 전원에게는 '신화 영웅 선택권' 4장과 '핵심 영웅 선택권' 8장이 지급된다. 이에 초반부터 다양한 영웅 조합을 활용한 전략 플레이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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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서버는 '시즌 1' 기반으로 운영되며, 기존 계정 정보가 아닌 새로운 계정으로 시작하게 된다. 서버 종료 시점에 맞춰 시즌 결산도 진행된다.

생산, 기술, 무용 랭킹 상위 20명에게는 영구 사용 도시 스킨 '떠다니는 비행선'이 제공된다. 상위 3명에게는 '떠다니는 비행선: 클래식'이 보상으로 지급된다.

한편, 이벤트에 관한 상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2K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