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득녀' 한 달만 히말라야行?…쓰러진 노홍철·코피 터진 권은비 만났다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이시영과 권은비, 노홍철과 오랜만에 만났다. 

18일 권은비는 개인 채널에 "드.디.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시영이 권은비와 노홍철을 만나 거울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며, 이시영은 "그래! 드디어!!!"라고 자신의 계정에 공유하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노홍철은 장난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으며, 권은비는 브이 포즈, 이시영은 한 손에 텀블러를 든 채 미소를 띠고 있다. 



앞서 세 사람은 지난해 11월 공개된 넷플릭스 '좀비버스: 뉴 블러드'에 함께 출연하며 친분을 쌓았다. 

특히 지난해 초 세 사람은 함께 히말라야에 오른 바 있다. 당시 이시영은 "은비는 코피가 터지고 홍철오빠는 고산이 왔다. 그 와중에도 자기는 좀반인(좀비+일반인)이라는 홍철오빠. 오빠는 무사히 내려갔어요. 다시 합류하기로"라며 상황을 알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 = 권은비, 이시영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