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0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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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F2025' 스마일게이트관, 사흘간 1만3,000여 명 방문 "이용자와 교감 확대"

기사입력 2025.12.10 00:00

이정범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AGF2025' 스마일게이트관이 사흘간 1만 3,000여 명을 모으며 성황리에 마쳤다.

9일 스마일게이트는 5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 국내 최대 서브컬처 축제 ‘Anime X Game Festival 2025(이하 AGF 2025) 내 스마일게이트관에 방문객이 총 1만 3,000여 명 이상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의 메인스폰서였던 스마일게이트. 스마일게이트관은 '에픽세븐'과 '미래시: 보이지 않는 미래' 두 개의 IP를 기반으로 구성됐다. 두 작품의 세계관을 공간 연출과 장치물로 구현했으며, 방문객이 쉬어갈 수 있는 '리프레시 존'도 마련했다.



특히, 메인 무대에서는 인기 성우, 인플루언서, 코스프레 모델이 참여하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이러한 이벤트는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스탬프 랠리도 펼쳐졌다. 이벤트 경품인 '스페셜 폴딩 카트'는 실용성이 높아 방문객의 호응을 얻으며 선착순 물량이 빠르게 소진됐다.

럭키드로우 이벤트도 펼쳐졌다. 행운의 주인공은 '아이패드 에어11', '닌텐도 스위치2', '에어팟 프로3' 등 다양한 경품을 받았다.



'에픽세븐' 부스는 12월 18일 업데이트 예정인 외전 에피소드 '스러진 잔불의 비가'를 주제로 체험형 이벤트를 진행했다.  특히,'소녀 디에네'의 음성 오디오 가이드와 반전감을 강조한 미디어관이 방문객의 눈길을 끌었고, 이에 연일 두 시간이 넘는 대기 줄이 형성됐다.



'미래시' 부스는 국내 최초 시연존이었기에 높은 관심을 받았다. 시연 대기열은 두 시간 이상 이어졌고, 시연을 마친 이용자는 '무료 복권' 이벤트를 즐겼다.

더불어 '도쿄게임쇼' 2025에서 화제를 모은 대형 LED타워(엔딩존)를 설치해 캐릭터와 교감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이와 함께 조순구 PD, 김형섭(혈라) AD, 한경재 IP 팀장 등 개발진이 게임 핵심 요소를 소개하는 '미래시 ON', 김형섭(혈라) AD, 일러스트레이터 '비야', '씨셩'이 참여한 '육덕 드로잉 쇼' 등 다양한 무대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이노주 이사는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 'AGF2025'에서 스마일게이트관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와 체험을 선보일 수 있어 뜻깊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부스를 찾아준 많은 이용자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이용자들과 더욱 깊이 교감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자리를 지속해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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