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 정혜영, 51세에 '첫 완주' 기쁜 소식 전했다…"이제 여섯 식구 모두"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연예계 대표 러너 션이 아내 정혜영과 동반 10km를 완주했다. 

7일 션은 개인 채널에 "혜영이 첫 10km 대회 완주. 혜영이의 페이서로 한 걸음 한 걸음이 너무 행복했던 동반주"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션과 정혜영은 다정하게 붙은 채 투샷을 남기고 있어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모자와 선글라스, 편한 운동복 차림을 하고 있으며 이날 10km 완주 후 받은 증표를 같이 자랑하고 있어 훈훈함을 더한다. 

이어 션은 "이제 우리 여섯 식구 모두 10km 완주자"라고 덧붙이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이날 두 사람은 일본 카나가와현에서 열린 제20회 쇼난 국제 마라톤대회에 참여했으며, 1시간 4분 동안 10km를 완주한 기록도 공개했다. 

한편 션과 정혜영은 2004년 결혼해 슬하에 2남 2녀를 두고 있다. 

사진 = 션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