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9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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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두바이 아시안유스패러게임 대한민국 선수단 출영…10일부터 4일간 열전

기사입력 2025.12.09 14:25 / 기사수정 2025.12.09 14:25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2025 두바이 아시안유스패러게임 대한민국 선수단이 지난 8일 인천국제공항 국제선 3층에서 출영식을 갖고 결전지 두바이로 향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장애인체육회 전선주 선수촌장을 비롯해 차우규 선수단장 등 주요 내빈과 국가대표 선수단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

출영식은 ▲차우규 선수단장의 출영사 ▲기념사진 순으로 진행됐다. 차우규 선수단장은 출영사에서 "지금까지 열심히 준비한 것들을 잘 발휘하면 좋겠다. 선수들이 원하는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단장으로서 응원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2025 두바이 아시안유스패러게임은 12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일원에서 열리며 우리나라는 총 9개 종목 88명(선수단 46명, 임원 42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아시아 45개국 2050명(선수 1350명, 임원 700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대회 개회식은 11일 새벽 두바이 스포츠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아시안유스패러게임은 아시아패럴림픽위원회(APC)가 주최하는 청소년 종합국제대회로, 2009년 제1회 대회가 일본 도쿄에서 열렸으며, 지난 2021 바레인에서 열린 3회 대회에서는 한국이 금메달 14개, 은메달 11개, 동메달 22개를 획득하여 종합 4위에 올랐다.


사진=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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