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9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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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에스파·라이즈'…SM IP 신작 '슴미니즈', 글로벌 CBT 진행

기사입력 2025.12.09 09:00

이정범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SM엔터테인먼트 IP 기반 신작 '슴미니즈' 글로벌 CBT를 시작했다.

8일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는 SM엔터테인먼트(공동대표 장철혁·탁영준)의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신작 'SMiniz(슴미니즈, 이하 SMiniz)'의 글로벌 비공개 베타 테스트(Closed Beta Test, 이하 CBT)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CBT는 안드로이드 환경에서 진행된다.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이용자를 대상으로 오는 12일까지 운영된다.

지난 11월 팬덤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참가자를 모집해 높은 호응을 얻은 'SMiniz'. 이 작품은 SM 소속 아티스트를 닮은 작은 캐릭터(미니즈)가 등장하는 모바일 캐주얼 게임이다. 이용자는 '최애'와 함께 매치3 퍼즐을 풀어갈 수 있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게임 캐릭터로 변신한 'NCT', '에스파(aespa)', '라이즈(RIIZE)' 등 SM 소속 아티스트를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아티스트의 이미지를 담은 포토카드 컬렉션과 꾸미기 기능 등 다양한 콘텐츠를 미리 체험할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CBT를 통해 게임 전반을 점검하고, 이용자의 피드백을 반영해 완성도를 높여 정식 출시를 준비할 계획이다.

'SMiniz'는 2026년 1분기 정식 서비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 게임은 카카오게임즈가 글로벌 퍼블리싱과 서비스를 담당하며, 메타보라가 개발을 맡고, SM엔터테인먼트는 소속 그룹의 IP를 제공한다.

사진 = 카카오게임즈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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