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아, '새신부' 박진주만큼 화려한 '축가룩'…"잊지 못할 결혼식"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뮤지컬배우 민경아가 절친 박진주의 결혼식에서 화려한 축가를 담당했다. 

1일 이른 오전 민경아는 개인 채널에 "오늘은 사랑하는 진주언니의 시집가는날. 태어나서 처음으로 잊지 못할 결혼식이었다. 진주언니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민경아는 이날의 주인공인 박진주의 볼에 뽀뽀를 할 듯한 포즈를 취하며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축가를 맡은 민경아는 뮤지컬 공연 같은 화려한 드레스 의상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 민경아는 "오늘의 1일 보디가드 보라언니 잔치보라언니까지 모든 게 완벽했다"라며 한보라와 경호원-연예인 콘셉트 사진을 공유해 유쾌함을 더했다.

뮤지컬 '레드북'에 함께 출연한 세 사람의 끈끈힌 우정이 눈길을 끈다. 



한편 박진주는 지난 11월 30일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앞서 10월 20일 박진주의 소속사 프레인TPC는 공식입장을 통해 "오는 11월 30일 박진주가 오랜 기간 깊은 신뢰를 쌓아온 분과 서로의 인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며 "결혼식은 서울 모처에서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예비 배우자가 비연예인인 만큼, 조용히 식을 올리는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밝힌 바 있다.

사진 = 민경아, 박진주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