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지, 러닝으로 65kg→56kg 감량…"기안84가 러닝 진입장벽 낮춰" (극한84)

(엑스포츠뉴스 이승민 기자) 방송인 이은지가 러닝으로 몸무게를 감량했다고 밝혔다.

30일 방송된 MBC '극한 84'에서는 기안84가 생애 처음으로 트레일러닝에 도전하는 크루 결성기가 공개됐다.

기안84는 "누구와 함께 뛰느냐가 중요하다"라며 "나보다 월등히 잘 뛰는 사람, 그리고 내가 조언해줄 수 있는 사람들이 크루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이날, 스튜디오에서 러닝에 관한 토크를 이어가던 중 이은지가 최근 러닝에 빠졌음을 고백했다.



이은지는 "기안84 오빠가 러닝을 시작하면서 진입장벽을 많이 낮췄다. 나도 한 번 뛰어볼까 싶어 시작했는데, 어느새 러닝의 매력에 푹 빠졌다"고 언급하며 "그래서 나도 쑥스럽지만 러닝을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옆에 앉은 유세윤은 "(이은지가) 살이 많이 빠졌다. 러닝 때문이냐"고 물었다.

이은지는 "내가 러닝을 시작하고, 65kg이였는데 56kg까지 감량했다"고 말했다.

그러자 기안84도 공감하며 "맞다. 은지 살 많이 빠졌다"고 언급했다.

한편, '극한84'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 된다. 

사진= MBC

이승민 기자 okpo232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