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뛴 거의 몇 배로 먹어" 정호영, 러닝 1년에 몸무게 '1kg 감량' (사당귀)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정호영이 러닝을 1년 하는 동안 몸무게가 1kg 빠졌다고 밝혔다.

30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정호영이 러닝을 하면서 몸무게가 1kg 빠졌다고 밝히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황희태는 정호영의 가게에서 식사를 하면서 정호영이 러닝을 열심히 하는 것을 언급했다.



정호영은 건강검진을 하면 수치가 별로 안 좋다면서 현재 고지혈증, 고혈압 약을 먹고 있어 건강 관리를 위해 러닝을 한다고 말했다.

황희태는 자신도 혈압이 높고 고지혈증 위험이 있어서 1일 1식을 하는 중이라고 했다.



정호영은 최근 러닝에 도전한 전현무를 두고 "현무가 저 보고 러닝을 시작했다"고 주장했다.

황희태는 정호영이 러닝을 하면서 몸무게를 몇 kg이나 감량했는지 궁금해 했다.

정호영은 "1년간 1kg 빠졌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뛴 거의 몇 배로 먹으니까"라고 러닝을 해도 1kg밖에 안 빠지는 이유를 전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