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떠난 이국주, 김장은 해야지…이시언·기안84 출동 "품앗이"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코미디언 이국주가 이시언, 기안84와 함께 겨울맞이 김장을 했다.

24일 이국주는 개인 채널에 "김장. 울 엄마도 요즘 김치 사 먹는데... 그래도 지난번보다 훨씬 맛있게 잘됐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치 통을 들고 있는 이국주와 카메라를 든 이시언, 멀리서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는 기안84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어 이국주는 "촬영도 재밌게 후루루루루루루까꿍 찍고 왔으니 기대해 주쇼. '시언스쿨', '이국주TV' 품앗이 ㅋㅋ 두 탕 뛰느라 고생한 가을이♥"라고 덧붙이면서 이시언에게는 "오빠 내년은 파김치로 간단히 하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국주는 지난 4월, 일본 도쿄에 위치한 9평 크기의 원룸에서 자취를 시작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이국주는 "나이가 마흔이 됐고, 내년이면 데뷔 20주년이 된다"며 "새로운 도전, 설렘이 없이 산 지 꽤 된 것 같아서 고민했는데 언어가 너무 하고 싶었다"라고 이유를 전했다. 

사진 = 이국주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