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 손태영, 형부가 세계적 피아니스트…뉴욕 재회에도 "진짜 어색해" (Mrs.뉴저지)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손태영이 뉴욕에서 피아니스트 이루마를 만났다.

최근 손태영의 유튜브 'Mrs.뉴저지 손태영'에는 '손태영이 만난 월드클래스 한국인 이루마 형부, 드디어 미국에 오다 (국위선양,전석매진)'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손태영은 "오늘 뉴욕 카네기홀에서 이루마 형부의 공연이 있어서 보러 가려고 한다. 공연장에 가서 지인들을 만날 것 같다"며 바쁘게 이동했다.



손태영은 공연장 앞에 '전석매진'으로 표기된 전광판을 보고 연신 뿌듯해했다.

이루마의 공연이 끝난 뒤 손태영은 대기실에서 이루마를 만났다.

손태영은 이루마에게 지인들을 소개하며 함께 사진을 찍도록 해주고 자신도 사진을 찍기 위해 나섰다.

이루마는 손태영을 바라보며 "키가 더 큰 것 같다"며 농담을 던졌고, 사진 촬영을 마친 손태영은 "진짜 어색하다"고 말하며 웃음을 안겼다.



2008년 배우 권상우와 결혼한 손태영은 슬하에 2008년생 아들 룩희 군과 2015년생 딸 리호 양을 두고 있다.

세계적인 피아니스트인 이루마는 2007년 손태영의 친언니이자 미스코리아 출신 손혜임 씨와 결혼해 2008년생 딸을 한 명 두고 있다.

사진 = 손태영 유튜브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