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시4' 김지영, ♥7살 연상 고대 출신 CEO와…싱가포르 럽스타였나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하트시그널' 김지영이 공개 연애를 선언한 가운데, 남자친구에 대한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8일 김지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사랑하는 사람들과 보내는 가을(연애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김지영은 "오래 고민하고 진심으로 확신이 들어서 용기 내 본다. 이 마음이 화면 너머로 전해지길 바란다"라며 한 남성과 밤산책 데이트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김지영은 "많은 구독자들이 '만나는 사람이 있냐'고 물어봐 주셨는데 확신이 생기면 얘기한다고 했다. 다정하고 우직한 사람이다"라며 "이쪽 일과는 거리가 먼 사람이라 적응하는데 시간이 좀 걸릴듯하다"라고 남자친구는 비연예인임을 설명했다.

이어 두 사람은 "우리 행사장에서 처음 만났다. 존경하는 이주미 선생의 소개로 알게 됐다"라며 첫 만남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지영의 남자친구가 국내 최대 독서 커뮤니티 창업자 A씨라는 추측이 나왔다. 두 사람은 1년 전부터 열애 중인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꾸준히 제기됐다.

1988년생인 젊은 기업인인 A씨는 고려대학교 경영학과 출신으로 IT업계 경험을 바탕으로 2018년 오프라인 독서 모임을 조성하는 유료 커뮤니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회사를 설립했다. 2019년 포브스코리아 2030 파워리더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 누리꾼은 지난 7월 김지영이 싱가포르에 간 것에 대해 "A씨가 초대받은 싱가포르 행사에 김지영도 따라갔다. 같은 날짜에 같은 호텔 배경과 행사장 배경 올라왔다"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한편 김지영은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4'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자신의 이름을 딴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근황 등을 알리고 있다.

사진=채널A, 김지영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