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말라' 안은진, 러닝+요가로 리즈 경신…유인나 "반쪽이 됐어" 깜짝 (유인라디오)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유인나가 안은진의 미모에 감탄했다.

7일 '유인라디오' 채널에는 '아무래도 키스는 괜히 한 거 같아요 너무 설레~ | 장기용 안은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SBS 새 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 남녀 주인공 장기용과 안은진이 게스트로 등장해 유인나를 만났다.

안은진의 등장에 유인나는 "안은진 님은 처음 뵙는다. 뵌 적이 없는데 '왜 이렇게 반쪽이 됐어'라는 말이 저절로 나온다"며 감탄했다.



안은진은 "저는 여기 나오기 전에 사실 1회 게스트 김고은에게 비법을 전수받고 왔다. 김고은이 '(유인나) 언니 너무 좋다. 편하게 하고 오면 된다'는 얘기를 듣고 왔다"고 전했다.

그러자 유인나는 "은진 씨가 지금 오자마자 '저 분이랑 놀면 되게 재미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화답했다.

안은진이 "제가 재미는 보장할 수가 있다"고 하자 유인나도 "제가 그걸 3분 안에 느꼈다"고 반응해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안은진은 최근 다이어트 후 물오른 미모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는 자신의 계정을 통해 러닝에 푹 빠진 일상을 공개하는가 하면, 최근 요가에 열중하고 있는 근황이 전해지기도 했다.

그는 최근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저렇게 예쁜 연애를 하고 싶다'는 환상을 심어주기 위해서 어떻게 하면 화면에 예쁘게 나올지를 생각했던 것 같다"고 전하기도 했다.

사진=유인라디오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