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미진 그림일기, 헬스걸 "내 별명은 돼지였었지"

▲ 헬스걸 권미진 그림일기 ⓒ 이승윤 트위터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헬스걸 권미진의 그림일기가 공개돼 화제다.

21일 개그맨 이승윤은 자신의 SNS '트위터'를 통해 "헬스걸할 때 미진이가 쓴 그림일기. 귀엽다"라며 권미진의 그림일기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권미진이 그린 그림일기로 귀여운 핑크색 돼지 그림과 함께 권미진이 쓴 "내 별명은 돼지였었지"라는 문구가 보인다.

이어 옆의 장에는 "세상이 뒤집혀도 다시 102kg이 되지 않을테야"라는 글과 함께 집을 거꾸로 그려 세상이 뒤집힌 모습을 표현했다.

헬스걸 김미진이 다이어트 전 몸매로 돌아가지 않겠다는 굳은 의지가 돋보이는 대목.

권미진 그림일기를 접한 네티즌들은 "당신의 노력을 응원합니다", "정말 대단하심! 화이팅!", "그림일기 너무 귀엽네요"라는 등의 반응이다.

한편, 권미진은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헬스걸'을 시작하며 20주만에 43kg을 감량해 58.1kg을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권미진 그림일기 ⓒ 이승윤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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