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전국투어, 대구서 열기 이어진다…'영웅시대' 대구 지상철 3호선 랩핑

이정범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영웅시대'의 전국투어 응원이 대구로 이어졌다.

최근 임영웅의 전국투어 인천 콘서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그의 다음 행선지는 대구.

이에 팬클럽 '영웅시대'는 23일부터 대구 콘서트에 맞춰 특별한 이벤트를 시작했다. 대구 지상철 3호선 외부 전체를 활용한 랩핑 광고를 진행한 것.

대구 지상철에 기업 광고는 진행된 적이 있지만, 특정 연예인 단독으로 열차 전체를 랩핑하는 것은 드문 사례로 평가된다.

관계자들은 "대구 지상철 3호선이 가수 임영웅으로 인해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시민들의 일상에 특별한 즐거움과 품격을 더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임영웅 IM HERO TOUR 2025 - 대구'는 11월 7일-11월 9일 EXCO 동관에서 진행된다.

사진 = 영웅시대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