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현♥장정윤 딸 리윤, 언니와 놀고 싶은데…아쉬움에 사진으로 만나기 (광산김씨)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배우 김승현의 늦둥이 둘째 딸 리윤이 가족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다.

13일 유튜브 채널 '광산김씨패밀리'에서는 '이제 말이 통해서 리윤이랑 재미있게 놀 수 있어요 ㅋ'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김승현과 장정윤은 딸 리윤이와 함께 추석을 맞아 본가로 향했다. 김승현의 부모님은 둘째 딸 리윤이가 귀여운지 연신 시선을 고정한 채 아이의 재롱에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상어를 좋아하는 리윤이는 본가에 있는 어항에 시선을 고정했다. 물고기에 한눈이 팔린 리윤이를 위해 김승현의 어머니는 바로 물고기 먹이를 가지고 와 보여 주며 손녀 사랑을 드러냈다.

그렇게 추석을 맞은 김승현 부모님은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고, 맛있는 추석 밥상까지 먹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추석 음식을 나누느라 어른들이 바쁜 틈을 타 리윤이는 언니인 수빈에게로 향했다. 언니를 찾아가 놀자고 버티고 있는 리윤에게 "수빈 언니 명절에 많이 못 쉬어서 쉬고 싶다는데?"라고 전하자 리윤은 아쉬운지 학사모를 쓴 언니의 사진을 바라보았다.

그런가 하면, 가족들은 리윤이를 쟁취하기 위한 게임을 진행했다. 삼촌과 할아버지를 두고 리윤이는 누구에게로 갈지 선택을 기다리는 가운데, 리윤이는 고민하다 웃으며 할아버지에게 달려가 안겨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김승현은 과거 여자친구와의 사이에서 첫째 딸 수빈을 얻은 후 미혼부로 홀로 딸을 키웠다. 그러다 MBN '알토란'에 출연해 만나게 된 장정윤 작가와 교제를 시작해 2020년 1월 결혼에 성공하며 지난해 8월 딸 리윤을 출산했다.

사진= 유튜브 '광산김씨패밀리'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